배너1번 배너2번

채팅방 접속자 :

접속회원 목록
출석
순위 출석시각 별명
출석한 회원이 없습니다.
생일
방문자
오늘:
170
어제:
565
전체:
4,408,206

DNS Powered by DNSEver.com
.


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396&aid=0000414775

K3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은 대부분 아픔을 겪거나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축구를 하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그라운드를 밟는 선수들이 대부분이다. 그 중 하나는 군 복무와 관련이 있다. 이곳에 모인 대부분 선수는 상무나 경찰청에 입단하지 못해 공익근무요원 복무를 하면서 축구화를 신는다. 지난 12일 포천종합운동장에는 포천시민축구단과 청주CITY FC의 챔프전 2차전에 포천의 측면 수비수 장원석과 청주의 미드필더 김평래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두 선수는 모두 K리그 클래식의 제주 유나이티드와 성남FC에서 활약했고, 현재 공익근무요원 신분으로 K3리그 무대를 밟고 있다. 이들의 기량은 K3리그 전체 수준을 끌어올렸다. 올 시즌 MVP를 수상한 장원석은 “공익요원으로 근무를 마치고, 남은 시간 몸관리나 체력 운동을 하고 있다. 솔직히 쉽지는 상황”이라면서도 “대부분의 선수가 그렇다. 하지만 ‘축구를 하고 싶다’는 생각 하나로 축구화를 신는다. 누구 하나 대충하지 않는다. 간절함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평래 역시 같은 마음이었다.

이는 K리그 챌린지의 안산 경찰청과 극명하게 엇갈렸다. 리그 우승을 차지한 이들은 연고지 이전 문제와 시민구단 창단 등으로 얽히면서 클래식 승격권을 얻지 못했다. 이에 지난 10월 10위 충주 험멜에 1-8로 대패했고, 이후에도 무기력한 경기를 펼쳤다. 경기를 지켜본 관계자들은 “증명할 순 없지만, 명백한 태업”이라고 꼬집었다. 이들이 K3리그를 한 번이라도 지켜봤다면 경솔한 행동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공지 회원 차단, 스티커샵 기능 추가 안내 12 file KFOOTBALL 2017.04.17 8 16635
공지 KFOOTBALL iOS 앱(v1.0) 배포 12 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Gunmania 2016.04.22 10 20616
공지 공지 사이트 안내&이용 규정 (17. 3. 3 개정) 7 title: 2015 국가대표 10번(남태희)보시옹 2012.02.13 9 446164
149764 [공식발표] 울산, 윤정환 감독과 결별 1 부산남자다 2016.11.14 0 125
149763 나도 축구개그 푼다 5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계양산도사 2016.11.14 0 78
149762 축구 관련 개그려나 7 file title: FC안양_구블레이크 2016.11.14 0 83
149761 토요일날 광화문에서 4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계양산도사 2016.11.14 0 78
149760 수원은 내년에 상위 가겠다 2 file title: 2015 울산H 6번(마스다)우미리코바 2016.11.14 0 138
149759 슈틸리케가 뭘 잘 못했나? 2 title: 2015 포항 12번(김승대)아시아No.1강철전사 2016.11.14 0 106
149758 시내버스탓는데 고속버스인줄 아는애들이잇네 1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현이 2016.11.14 0 152
149757 유부남 있음 묻자 10 title: 전남 드래곤즈Gray 2016.11.14 0 155
149756 축구뉴스 조광래 대구FC 사장 "시도민구단 축구를 중심에 놓아야 발전한다" 여촌야도 2016.11.14 0 32
149755 축구뉴스 "그라운드, 낭만적인 곳 아니다" 가장 달콤했던 김창겸 감독의 마지막 쓴소리 title: 부산교통공사부산도시철도 2016.11.14 0 66
149754 축구뉴스 'UTU' 서정원 수원 감독 "2016, 인생을 통틀어 가장 힘겨웠던 시즌" 여촌야도 2016.11.14 0 48
» 축구뉴스 'K3리그'가 품은 헤시태그 #아픔 #간절 #희망 여촌야도 2016.11.14 0 43
149752 축구뉴스 故박말봉 감독의 300경기를 기억하며... title: 부산교통공사부산도시철도 2016.11.14 0 28
149751 축구뉴스 '4연패+V7'로 마무리한 울산미포조선의 마지막 날 title: 부산교통공사부산도시철도 2016.11.14 0 22
149750 국민연금까지 건드렸네 7 file title: 부천FC1995역보 2016.11.14 0 26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80 681 682 683 684 685 686 687 688 689 ... 10669 Next
/ 10669
.
Copyright ⓒ 2012 ~ KFOOTBA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