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다녀와 피곤곤피한 상태로 집에 있다가 늦은 저녁 먹고 나니 10시. 혹시 끝났나 싶어 옷 대충 입고 서면 나감 (우리집에서 도보 10분이면 서면이니 마실 나가듯 가긴 했음...;;;)
내 예상보다 사람이 많기도 적게도 느껴졌는데, 부산에서 광화문 간 사람들도 있었다고 하니 그러려니... 글고 서면은 여기저기 길이 많아서...
롯데 자이언츠의 연고지 답게, 롯데 응원가를 개사한 걸 많이 부르던데, 롯데가 아닌 NC를 응원하는, 야구보단 축구를 더 좋아하는 나 입장에선 조금 슬프기도...
쥬디스태화에서 1차 하고, 약간 뒤편인 레스모아 앞에서 2차 함. 반대편에 지나가던 어떤 할머니랑 집회 참가자들이랑 30초 정도 시비 붙은 거 빼면 큰 소요는 없었음 (이 할머니가 5% 중의 한 명이었던 듯)
뭐 언론 집계로 부산 집회는 연인원 5만이었다던데, 20대 총선 최대 이변이 일어난 곳 중 하나가 부산이라 그런가, 민심이 많이 바뀌었다는 건 사실인 듯...
+ 생각해 봤는데, 집단 집회는 서면보단 광안리가 더 나으려나? 해수욕장과 광안대교 양 방향 싹 다 점령해서 집회하면 개꿀잼일 듯...
내 예상보다 사람이 많기도 적게도 느껴졌는데, 부산에서 광화문 간 사람들도 있었다고 하니 그러려니... 글고 서면은 여기저기 길이 많아서...
롯데 자이언츠의 연고지 답게, 롯데 응원가를 개사한 걸 많이 부르던데, 롯데가 아닌 NC를 응원하는, 야구보단 축구를 더 좋아하는 나 입장에선 조금 슬프기도...
쥬디스태화에서 1차 하고, 약간 뒤편인 레스모아 앞에서 2차 함. 반대편에 지나가던 어떤 할머니랑 집회 참가자들이랑 30초 정도 시비 붙은 거 빼면 큰 소요는 없었음 (이 할머니가 5% 중의 한 명이었던 듯)
뭐 언론 집계로 부산 집회는 연인원 5만이었다던데, 20대 총선 최대 이변이 일어난 곳 중 하나가 부산이라 그런가, 민심이 많이 바뀌었다는 건 사실인 듯...
+ 생각해 봤는데, 집단 집회는 서면보단 광안리가 더 나으려나? 해수욕장과 광안대교 양 방향 싹 다 점령해서 집회하면 개꿀잼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