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김신욱썰은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썰 아니었나?
새벽운동이 불만이아니라, 전반적인 훈련방식에 불만을 품는 선수가 몇몇 있었던거 같음.
(윤감독이 체력+수비 위주의 운동인거는 부임후에 수도 없이 언론에 나왔고).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김신욱, 김승규, 양동현, 따르따, 제파로프 정도.
근데 김신욱이 유럽갈려고 폼잡은건 2012년. 이후 노골적으로 언론이나 이런데에 드러내는데,
14년 말에 군면제를 받으면서 아에 유럽가기로 확정을 냈고 구단도 보내 주기로 함.
근데 막상 부상때문에 불러주는 팀도 없고 울산은 매해 이적시즌마다 스트레스주는 김신욱이랑 계약할 생각도 없고.
그래서 결국 불러주는 팀이라고 하나 있는 전북으로 이적.
윤정환이 나쁜놈이냐 김신욱이 나쁜놈이냐는 의미없는 논쟁임.
왜냐?
윤정환은 감독으로써 자기 훈련 철학을 고집했을 뿐이고
김신욱은 훈련방식이 맘에 안들어서 절이 싫어 중이 떠났을 뿐임.
뭐 월드컵이 이랬네 저랬네는 기성용처럼 페이스북에 증거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카더라니까 이걸로 말하면 끝도 없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