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즈께 오프라인 판매 시작하는 하프패딩 사러갔다가 안맞아서 울적해하고 있는데 블루윙즈샵 직원이 '스타디움 자켓도 115있어요!' 라고 이야기를 해서 육중한 몸에 끼워보고 감동의 눈물을 머금고 샀어. (연간회원 마일리지 쿠폰을 더해서 21000원을 할인받음!)
인천 팬이면서 인유 관련 페이스북 페이지 관리하는 친구한테 자랑하니까 '우리는 중고나라에서 선수 실착밖에 못사..' 라고 시작하는 눈물겨운 사연을 들었는데..
팀에서 쫓겨나는 선수들한테 스타킹, 유니폼, 점퍼 등 다 내놓으라고 해서 중고나라에 판다고 하더라고... 와 진짜 듣고서 너무한다고 생각했어 미친새끼들!!!!!!
- 어... 인터넷에 11만5천원에 파는걸 15만8천원에 산건 안자랑ㅋ
아 윽시 즈암바는 그 머리, 그르니까 츤장을 가리즤야 하기 때문에 할 수 있다 이러한 정신으로 집중해서 창조경제 해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