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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팀들을 상대로 무서운 경기력도 보여줬다. 포항 스틸러스에는 4전 전승을 거두며 천적 노릇을 해 막내의 매운 맛을 제대로 보여줬다. 다만 수원FC가 아쉬웠던 점은 시즌 시작 전 전력 보강이 불완전하게 이루지면서 하위권을 전전했고, 여름 이적 시장에서 보강을 통해 가능성을 엿봤지만 경험 부족은 어쩔 수 없었다.

이날 인천과 마지막 일전에 나선 수원FC는 처절할 정도로 전투적이었다. 세 골차 이상의 승리 외에는 무조건 강등이었기 때문에 선수들은 몸을 내던졌다. 골키퍼 이창근은 공격적인 팀 상황으로 인해 수비가 자주 뚫리면서 실점 위기를 수 차례 맞았으나 어떻게든 골문을 막아내기 위해 사력을 다했다.

그러나 원하던 수원C의 골은 터지지 않았다. 인천도 급한 사정은 마찬가지였기 때문이다. 같은 시각 포항 스틸러스가 성남FC에 전반을 1-0으로 앞서 가고 있었기 때문에 인천은 이기기만 하면 10위로 올라서며 잔류가 가능한 조건이었다.

수원FC 팬들은 박수를 치고 함성을 지르며 골을 기도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선수들의 굳은 얼굴은 펴지지 않았다. 결국 수원FC는 인천에 0-1로 패하며 기적을 연출하지 못하고 1년 만에 챌린지로 돌아갔다. 그렇게 수원FC의 클래식 1년 나들이는 아쉬움 속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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