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모 너무나 어리버리...
이종성은 투지만 있고 지능적이지 못한 움직임. 공간 자체를 다 내줌.
수비력은 곽광선이 가장 단단했으나, 2번 째 실점에서 진성욱하고 술래잡기하는 것도 아니고 킥하는 순간부터 헤딩할때까지 뒤만 쫓아감;;
조나탄이 부상으로 인천의 수비틀이 무너짐. 조동건이 그간 욕먹었지만 활동반경을 넓게 움직여서 스리백 균열시키고 골까지 성공.
구자룡의 리더십?
양형모가 어처구니 없이 골먹히고 난 뒤, 권창훈의 역전골이 터지고 구자룡 혼자 세레머니하러가지 않고 양형모에게 달려가 격력함.
염기훈은 15시즌 전반기 느낌이 물씬나는 절정의 경기력
마무리로 잘한 선수 따지자면,
권창훈 - 염기훈 - 조동건이 순으로 나머지는 그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