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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2016.10.27 01:20

주관적인 오늘 수삼 간단리뷰.

조회 수 83 추천 수 3 댓글 0


성남전과 마찬가지인.
포메이션에.
종성이 자룡이 자리만 바뀌었다.
그러나.
전반과 후반 교체전까지 갑갑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주관적인 이유는 이상호와 빽가.
쓰리백이라 봤어.

성남전 캡쳐리뷰와 같은 맥락인데.
이상호가 오늘은 전혀 측면을 공략하지 않았어.
윙백이 볼을 잡으면 중앙공간에서 침투를 꾸준히 시도.
이건 울산수비들이 참 편안하게 수비를 할 수 있는 여지를 줘버렸지.
한길만 막으면 되니까.
성남전과 같이 측면을 이용해서 플레이를 해줬으면.
중앙에 밀집된 울산 수비의 분산을 가져올 수 있었다고 봐.

빽가는 오늘 두세번의 롱볼 전환빼고는 전진하는 모습을.
못보여줬다.
머했는지 모르겠다.

쓰리백.
기본적으로 쓰리백에서 쓰리백끼리 포백 센터백처럼.
볼을 돌리는건 참 무의미한 짓이라는 생각을해.
물론 돌리는거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만 정도껏해야지.
스토퍼가 전진을 못하니 조원희에 부담만 가중되는.
모습을 계속 보여줬다.
곽광선은 큰 실수할뻔했고.
쓰리백은 기본적으로.
스토퍼가 전진을 하며 빌드업에 적극참가해줘야.
경기가 풀리는데 이유는 상대의 중앙미들을 혼란하다 혼란해.
상황으로 빠뜨릴수있거든.
커버는 어차피 윙백들이 있으니 그 나간 공간을 메울 수 있으니까.
그러나 오늘 쓰리백이 전진한 모습 볼 수 있었나?.
오히려 백포쓰고나서 윙백들이 풀백 전환된 상황에서.
빌드업이 더 매끄러웠는데.
저 이유가 있다고봐.
전진이 안된 스토퍼를 지워버리니 차라리 깔끔해졌지.
(이 이유에서 연관된게 빽가의 포지셔닝과 볼운반도 못하는 상태가.
한몫거들었다고 봐진다.)
(스토퍼 연제민 나갔지)
오늘 후반 쎄오의 이런 전략변화는 긍정적이었다봐.

이상호의 측면공략실패.
빽가의 볼운반실패.
쓰리백의 빌드업관여 전무.

이 3가지가 답답함을 가지게한 원인으로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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