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41139
경기 후 서정원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오늘 경기는 무조건 이겨야 했고, 그것보다 중요했던 것은 실점을 하지 않는 것이었다. 연습할 때 이를 차곡차곡 준비했다. 더욱이 앞에서 우리 공격진들도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수비들의 부담을 덜어줬다. 그것이 승리의 요인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제골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이에 서 감독은 "우리가 스리백을 쓰고, 상대가 포백을 썼기 때문에, 우리가 공격으로 빌드업 할 때는 자연스럽게 스리톱을 만들었다. 양쪽 윙백도 최대한 벌려 빌드업을 했다. 그 부분에서 상대가 우리의 공격을 막기 힘들었던 것 같다. 득점 장면도 그 부분에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조나탄에 대해선 "팀에게 큰일을 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팀 조직에 계속해서 융화되려는 모습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 혼자 골을 많이 넣는다고 해서 튀거나 하지 않고, 약속된 플레이를 하려는 모습들이 긍정적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런 스트라이커가 시즌 초반부터 있었다면 좋은 방향으로 바뀌었을 수도 있었다는 생각도 든다. 시즌 후반에 확실히 조나탄에 대한 비중이 커졌다"고 현 상황에 대한 아쉬움을 보이기도 했다.
추가골을 넣은 권창훈에게는 "저보다 권창훈 스스로가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생각한다. 대표팀에 계속해서 불려가는 상황 속에서, 힘든 부분이 있었다. 컨디션이 저하됐고, 대표팀에도 발탁되지 못했다. 그런 것을 이겨내려 노력했고, 훈련량을 늘렸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경기 후 서정원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오늘 경기는 무조건 이겨야 했고, 그것보다 중요했던 것은 실점을 하지 않는 것이었다. 연습할 때 이를 차곡차곡 준비했다. 더욱이 앞에서 우리 공격진들도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수비들의 부담을 덜어줬다. 그것이 승리의 요인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제골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이에 서 감독은 "우리가 스리백을 쓰고, 상대가 포백을 썼기 때문에, 우리가 공격으로 빌드업 할 때는 자연스럽게 스리톱을 만들었다. 양쪽 윙백도 최대한 벌려 빌드업을 했다. 그 부분에서 상대가 우리의 공격을 막기 힘들었던 것 같다. 득점 장면도 그 부분에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조나탄에 대해선 "팀에게 큰일을 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팀 조직에 계속해서 융화되려는 모습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 혼자 골을 많이 넣는다고 해서 튀거나 하지 않고, 약속된 플레이를 하려는 모습들이 긍정적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런 스트라이커가 시즌 초반부터 있었다면 좋은 방향으로 바뀌었을 수도 있었다는 생각도 든다. 시즌 후반에 확실히 조나탄에 대한 비중이 커졌다"고 현 상황에 대한 아쉬움을 보이기도 했다.
추가골을 넣은 권창훈에게는 "저보다 권창훈 스스로가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생각한다. 대표팀에 계속해서 불려가는 상황 속에서, 힘든 부분이 있었다. 컨디션이 저하됐고, 대표팀에도 발탁되지 못했다. 그런 것을 이겨내려 노력했고, 훈련량을 늘렸다"고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