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의 승격이 박탈되면서 발생하면서 이번 시즌은 정말 사상 유래없는 치열한 싸움이 됩니다.

어제 경기도 안산 이하 3개 순위 팀들이 비기거나 지는 가운데 부산과 서욽은 승리를 거두면서 더더욱 혼란속에 빠졌죠. 이쯤되면 마지막 라운드결과에 따라 개챌플옵 진출팀이 확정될 분위깁니다.

다음 라운드에서 개인적으로 주목하는(챰피온쉽 제외) 경기는 부부싸움입니다. 강과 산은 각각 안산을 빼고 1위를 노려볼 수 있는 팀이라 승삼이가 간절한 팀이죠. 특히나 개챌의 홍진호 징크스를 생각하면... 은근히 압박도 올 것이라 생각됩니다.

승강을 앞두고 언제는 안 치열했던 적이 있겠냐만은 올해가 지금까지 시즌중에 가장 치열하다 단언하고 싶을만큼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