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안산선수들이 태업을 했거나 경기를 포기 했다는 생각은 안한다.
다만 연맹의 병신짓은 인정해야지.
죽어라 뛰어서 1부리그 1위 만들어놨더니 안산은 내쫒는다고 하고 경찰청은 승급의지나 선수단 TO확충 같은 방안은 생각안하고 매해마다
선수가 전역해서 어쩔수 없다는 핑계만 대고 있으니 선수나 감독이나 제대로 하고 싶은 의욕이 있겠냐?
애초에 군경팀을 프로에 넣은거 부터가 문제라고 생각함.
내가 지적하고 싶은 건 결국 연맹의 병신같은 행정력임.
2.지도자 자격증?
이건 당연히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이미 P급 자격증이 필요한 걸 알면서,
구단도 '설마 우리팀이 아챔에?'하면서 수수방관했던거지.
시즌중에 교육들으로 빼주기 싫으니까.
P급 자격증이 특별히 큰 의미가 있는건 아니지만 규정은 규정이고 AFC가 정한 내용이라면
미리미리 숙지하고 있었어야지.
그리고 한다는 짓이 뭐 감독 강등?
뭐 이미 바지감독으로 온 감독들도 자기가 들러리 라는거 알텐데
그냥 서로 합의해서 월급 줄테니까 무급휴가가라고 하면서 여기저기 공부하고 하면되는거고
구단은 감독대행으로 강등된 감독 다시 올려라.
솔직히 언론이 너무 가혹하게 공격하는 경향은 있지만 전북매수때문에 안그래도 리그를 보는 시선이 안좋은데
우리가 인정할건 인정해야지.
해외리그에선 찾아보기 힘든 일이 왜 K리그에서는 일어나는 거냐. 그것도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