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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박건하 감독의 지난 102일은 다소 아쉬움이 남았다. 마틴 레니 감독의 경질 후, 지난 6월 29일 강원전에서 제 2대 사령탑으로 데뷔한 박건하 감독은 리그 19경기에서 7승 8무 4패를 기록했다. 썩 나쁜 성적은 아니었지만,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만한 수치는 아니었다. 패배는 적지만 무승부가 많았고, 완성되지 않는 경기력은 비판의 대상이었다.

이제 막 정식 지도자의 길을 걸은 그에게 분명 힘든 시간이었을 터다. 서울이란 거대 시장을 연고로 하는, 기업 구단의 수장으로서 받는 압박감도 상당했다. 경기 전 만난 박건하 감독은 "팬들의 반응을 크게 의식하진 않지만, 신경 쓰이지 않는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이 구단을 이끌고 있다는 것도 부담감으로 다가올 때가 있다"면서도 "이 또한 내가 선택한 길이고, 경험이자 배움이라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나 그에겐 지난 102일 보다 더 중요한 22일이 시작됐다. 남은 22일, 그 사이 펼쳐지는 4경기 결과에 따라 부임 첫 해의 성공과 실패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PO행 성공 여부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도 있고, 반대로 더욱 날선 비판에 놓일 수 있다. 즉 100일을 갓 넘긴 박건하 감독에겐 첫 시험대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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