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겨서 제일 안쪽에 물에 젖은 흔적이 있나없나
ㄴ이건 이제 고전수법이라 여기까지 청소 잘함
넷상에 나도는 이런 자잘한 침수차 구별법 다들 한번씩 봤을텐데
제일 확실한 방법은 이거다(중고/신차 불문)
차량 인수지점을 틴팅 전문업체로 한다
- 카센터는 같이 짜고 속일 가능성 높음. 단 믿을만한 카센터면 이걸 먼저 추천
- 튜닝샵 역시 믿을만한 곳으면 괜찮음
- 흠집 잡아주는 업체도 괜찮음.
- 내가 아는 어떤 동호회 사람은 틴팅 전문점에 차 맡겼는데 하루면 될 작업이 3일 걸렸다함.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틴팅 시공을 직원한테 맡겼는데 진짜 눈에 띄지도 않는 아주 미세한 흠집이 생김 ->
직원이 그냥 넘어감 -> 이걸 발견한 사장이 개빡쳐서 다시 다 떼고 다시 붙이라고 명령. 당연히 추가금 0
- 보통 틴팅 전문점이나 외관 관리 전문점은 보통 결벽증(?)이 아니고서는 하기 힘든 직종임.
즉, 이런데서는 처음 가는 곳이라도 웬만하면 좁쌀만한 흠집까지 다 잡아냄.
이런곳을 차량 인수지점으로 선택한 다음, 서류(인수증)에 싸인하기전에 먼저 봐달라면
진짜 다 잡아내줌. 실제로 신차 인수검사를 전문적으로 해주는 곳도 늘어나는 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