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61005055509099
청주FC 조합은 연간 운영예산을 55억원 선으로 계획하고 있다. 청주시에서 15~20억원의 지원을 이끌어낸다면 조합원들이 납입하는 회비와 출자금, 현재 40곳 정도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의 후원금, 경기장 및 유니폼 광고 판매, 연간회원권 판매 등으로 나머지 금액을 충당하겠다는 생각이다. 김현주 구단주가 연간 10억원의 출자금도 내놓고 있기 때문에 운영비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하지만 조합 내에 프로(K리그 챌린지)팀과 아마추어(K3리그)팀, 유소년 팀을 동시에 운영하겠다는 생각이라 프로팀으로 향하는 운영비는 45억원 선이 될 전망이다. 대한축구협회가 한국형 디비전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면서 K3리그에도 상하위리그가 생겼는데 상위리그에 참여하려면 연간 10억원 이상의 운영비를 써야만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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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상위수준이면 연간10억원.......
이러니 스폰서 구하기 어려운 리그 특성상 지자체구단화 되기가 쉬운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