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원삼성과 수원FC 경기 후 화난 수원삼성 서포터들이 수원 프런트를 찾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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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프렌테 트리콜로 최고위원 분들만 들어가서 직원들과 얘기 후 누군가가 걸어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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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장 염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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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기서 서포터들 1차 폭발
이유 : 염기훈이 무슨 죄라고 팬들 앞에 나오냐, 염기훈이 프런트 총알 받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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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어쨌든 염기훈은 이런 말을 함.
(1) 저번주 많았던 잡음 (ABC말하는듯)에 대해 얘기 중 눈물을 보임
(2) 2010년에 수원으로 이적 후 가장 창피한 모습이다. 죄송하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다.
(3) 남은 하위스플릿 5경기, FA컵 주장으로써 더 이상 착한 주장이 아닌 강한 주장이 되어 선수들을 관리하겠다고 함.
(4) FA컵 반드시 우승하겠다.
(5) 절대 강등당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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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 후 염기훈 콜+눈물 닦으며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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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단장, 사무국장 등장
(1) 서포터들의 단장 및 프런트 사퇴 요구
(2) 그냥 이 둘은 말을 너무 못함.
(3) 시즌 후 성적에 따라 사퇴하겠다고 한마디 안 함.
(4) 서포터들의 약속 요구
(5) 사무국장 : "우리 직원들도 가정이 있는데 이러시면..."
(6) 서포터들 2차 대폭발
(7) 한 서포터가 삼성이 구단을 운영을 할 의지는 있냐고 질문
단장, 사무국장 : (ㅈㄴ당당하게ㅋㅋㅋ) 그건 우리가 대답할게 아니다. 여러분도 알듯이 지원이 많이 줄어든건 사실 아니냐
어쨌든 지금 선수들로 시즌 마무리해야하고 다음시즌에 열심히 하면 되는 것 아니냐
(8) 지금 강등당하게 생겼는데 내년?ㅋㅋㅋ서포터 3차 폭발
그 후 다른 서포터가 그럼 수원보다 돈 없는데 성적 잘 내는 구단은 뭐냐?
(9) 둘 다 벙어리됨
(10) 계속 뭐 죄송하다 이딴 인터뷰식 말만 해대고 책임지고 사퇴하겠단 말 한마디 안 함.
(11) 콜리더분이 단장한테 책임지고 사퇴하겠다는 말만 하고 끝내자고 메가폰 드림
(12) 근데 또 그건 무서웠는지 헛소리만 해댐
중재 열심히하시던 콜리더분 대폭발
(13) 서포터 마지막 대폭발
(14) 결국 울며 겨자먹기 진짜 그냥 이 자리만 모면하려는 식으로
단장이 책임지고 사퇴하겠다고 함.
(15) 서포터 해산
(16) 글쓴이 배고파짐
5줄 요약
1.단장, 사무국장은 전혀 구단의 심각성을 모름.
2.화난 팬들 앞에서 당당하고 뻔뻔한 표정, 태도
3.그들은 가정을 매우 사랑함.
4.염기훈이 프런트 총알받이냐?
5.어쨌든 울며 겨자먹기로라도 단장 이하 프런트 시즌 후 책임지고 사퇴하겠다 약속받아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