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의 서정원
서: 형, 제가 중요시하는 게 바로 그거예요. 유럽도 그렇거든요. 뭐든지 일방적인 게 없어요. 감독은 끊임없이 선수가 생각할 수 있게끔 유도해요. 넋 놓고 있으면 난리가 나요. 경기에서 진 날은 팀 전담 심리학박사가 참여해서 선수들과 토론을 벌여요. 왜 졌는지에 대해. 선수 전원이 진 이유에 대해 한 가지 이상씩 말해야 해요. 축구에서 심리학이 대단히 중요해진 거죠.
출처 :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17767
여기서 형은 고정운
2016년,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