퐈컵은 분명 아챔이 걸린 큰 대회인데, 4강쯤되면 큰 대회가 아닐까 합니다만... 왜 주말경기로 편성하지 않는건지...
아 물론 그 시기가 스플릿 이후라 일정 조정하긴 어렵긴 합니다. 그래도 퐈컵의 위상을 올리려면 주말경기는 좀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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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리그들을 보면 뻥글랜드 퐈컵은 늘 토요일에 열고, 보다 상급 단체주관 대회가 아니라면(UCL, UL, 국대경기 등)을 제외하면 이를 미루지 않지요. 독일도 독일 푸스발 포칼은 금요일 저녁부터 토-일에 걸쳐 대회를 엽니다. 이탈리아도 코파 이탈리아를 여는 요일은 사람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불금을 끼고 주말에 열지요. 이는 협회에서 직접적으로 해당 대회의 권위를 인정한다는 간접적인 제스쳐와 함께 리그 외 대회의 활성화를 꾀하는 일이기도 하지요.
헌데 축협은 대체 이런걸 왜 벤치마킹할 생각을 안 하는건지 진짜 묻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이 리그에 속한 팀들이 케이리그에 비해 경기수가 적냐면 그건 또 아니니까요. 리그 경기수가 적은 독일도 유럽 대항전에 나가는 팀들 때문에 일정 변동이 잦아 리그와 컵대회 일정잡기가 빡쎔에도 축구대회 운영은 사실 잘 되고 있으니까요.
솔직히 제가 보기엔 그냥 연맹과 협회의 무능함이 시너지를 일으킨 걸로 밖에 안 보입니다.
FA컵은 권위있는 대회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우리나라에선 너무 비중없는 컵대회가 되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