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를 까야 할 상황이 왔을 때 까는 게 맞는 거고...
깔땐 까더라도 명확하게 그 대상을 드러내야 된다는 게 내 생각임...
'이 떡밥은 내 떡밥이 분명합니다!!!' 라며 글을 쓴 울상횽 입장도 이해하고
떡밥을 풀은 168횽 말도 이해됨..
근데, 확실히 지적해야 할 것은...
168횽의 말은 불공평하지 않은 엿맹을 까야지 GS를 까는 거에 경도되어
선 곤란하다는 말이고, 울상횽은 울상횽 나름대로 GS에 대한 악감정이
실려 있는 거고...
늘 내가 이야기하는 거 있잖아... GS를 까더라도 맹목적으로 까지 말고 왜
까여야 되는지 그리고 어떻게 까야 하는지 가이드라인을 확실히 해야 한
다고...
막말로 북패충(GS빠 아님)들이 '우리는 공공의 적이라서 다른 팀 빠들이
싫어한다. 고로 GS를 빨면 저절로 멘탈이 강화된다. GS빠 같이 하자..' 라
고 하는거나.. 'GS를 맹목적으로 엿맹이 밀어주네? 고로 엿맹과 GS 사이
에 뭔가 있으므로, 무슨 일이 있던간에 GS랑 연결시켜봐야 한다.' 라는 입
장이 다를 게 뭐가 있는가 싶어..
음모는 음모를 낳아... 그리고 그 어느쪽이 되었든간에 보기엔 좋지 않은
것도 사실이고... 그래서 내 기준은 그때그때 병크 날 때마다 깐다...라는
걸까.. 그게 수원이든 포항이든 울산이든 심지어.. 우리 팀이든간에 말야..
까다보니 많이 까게 되는 게 GS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