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닝요..
현재 시즌이 한창인데 벌써 100개의 파울을 돌파했음.
현재 K리그 클래식의 반칙 1위는 인천 유나이티의 케빈으로 53개의 반칙을 범했고,
K리그 챌린지의 파울 2위는 대구 FC의 세징야로 60개. 세징야의 반칙 기록도 상당한데 바그닝요 앞에선 버로우 타야 할 판
그럼 2013부터 2015년까지 파울 1위만 따지자면,
2013 클래식 : 설기현 (인천) 88개
2013 챌린지 : 이후권 (부천) 98개
2014 클래식 : 구본상 (인천) 86개
2014 챌린지 : 김찬희 (대전) 79개
2015 클래식 : 손준호 (포항) 87개
2015 챌린지 : 공민현 (부천) 80개
이렇게 봐도 넘사벽이군..
여튼 바그닝요 플레이 스타일이 독특한 느낌이던데 이런데에서 차이가 나는건가 후덜덜..
아참, 참고로 깔려고 이런 글 쓰는거 아니고, 기록보다가 놀라워서.. 오해없길 ㅋㅋㅋ
지난 경기(v. 안산, 2:3 승)에서 대기록을 달성 ㅋ… 바그닝요 있고 없고가 매우 큰데, 바그닝요 공백을 수비에서도 느끼는게 바로 저런 지점 아닌가 시프요. 최전방에서 상대의 공격 작업을 시작부터 끊어버리거나, 수비 가담을 매우 적극적으로 함. 부천 윙이 공격 뿐만 아니라 수비도 매우 적극적으로 하는데 바그닝요가 그걸 참 잘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