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사람 많은건 적응 안된다 ㅠㅠ
일단 지동원은 별 기대 안했는데 정말 잘했고
공격진도 만족이었음. 연계가 잘 돌아가서 생각보다 원활한 공격이 돌아간것 같음.
근데 풀백은 개노답인듯
장현수나 오싹이나 둘 다 이번에 영 아니다 싶은..
차라리 다른 놈을 뽑았으면 어땠을까 생각 들 정도
아니 19명밖에 안뽑았는데 최소한 다른 풀백에 기회라도 줘보던가 어휴..ㅡㅡ;;
그래도 뭐 이겨서 기분은 좋은듯
수원빠짓하면서 이기는 기분을 느껴본지 정말 오래됐는데 이걸로 대신 보상이나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