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ports-g.com/2016/08/31/%EA%B9%80%ED%98%84%ED%9A%8C-%ED%83%9C%EC%96%91%EA%B3%84-%ED%87%B4%EC%B6%9C%EB%90%90%EC%A7%80%EB%A7%8C-%EC%B6%95%EA%B5%AC%EA%B3%84%EC%97%94-%EB%8F%8C%EC%95%84%EC%98%AC-%EB%AA%85%EC%99%95
[스포츠니어스 | 김현회 기자] 한 해에도 수 없이 많은 신인들이 K리그에 등장하고 또 소리소문 없이 사라진다. 이 선수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K리그에 입성했지만 데뷔전도 치르지 못하고 그렇게 어느 순간 우리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선수를 몇몇 K리그 팬들이 기억하는 이유는 딱 하나, 특이한 이름 때문이다.
바로 2010년 부산아이파크에 입단해 한 시즌 동안 꿈을 키웠던 명왕성이 그 주인공이다. 특이한 이름만으로 잠시 주목받았다가 사라진 그였지만 나는 오늘 그의 근황을 전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