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떠난 후 J리그 카마타마레 사누키에 입단했어.
그리고 사누키 이적 직후 현재까지 9경기 1골을 기록하는 등 완벽히 부활에 성공 (...)
(http://www.jleague.jp/club/sanuki/player/detail/300155/ ← 여기 참조)
아무래도 호드리고처럼 K리그와 J리그 사이의 괴리를 극복하지 못했던게 부산에서 부진했던 이유가 아닐까 싶어.
다만 호드리고는 K리그에서 날아다니다가 J리그에서 말아먹었고, 다이고는 그 반대인게 차이점이랄까...
여튼 기대 많이 받았던 베테랑 아쿼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생각보다 빨리 떠나게 되서 아쉽긴 함.
더 좋은 활약을 했더라면 클래식에서도 볼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말이지 ㄲㄲ...
쉐도로 세우니 잘했음
전형적인 일본의 중미류로 패스 창의력 굳
그래도 꿋꿋이 중미로 박투박 시키더니 맘에 안들어서 퇴출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