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76&aid=0002979709
이재성의 EPL행은 꿈에 불과한 것일까. '예외 조항'이 있긴 하다. 그러나 충족시키기가 상당히 힘들다. 이재성을 원하는 팀에서 이적료 1000만파운드(약 147억원)를 제시해야 한다. 아시아 선수가 1000만파운드 이상의 이적료를 발생시킨 사례는 세 차례에 불과하다. 손흥민(토트넘)과 나카타 히데토시(은퇴), 가가와 신지(도르트문트) 뿐이다.
현실적으로 이 방법이 어렵다면 두 번째 방법이 있긴 하다. 이적료와 연봉 그리고 직전 소속팀의 리그와 대회 등 각종 항목을 정해 일정 점수(총 12점 중 4점 획득)를 넘기면 된다. 그러나 이재성은 지난 1년간 K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출전수에서 좋은 점수를 받겠지만 이적료와 연봉 면에서 점수를 거의 획득하지 못하기 때문에 예외 조항도 이재성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한 에이전트는 '이번 이재성 영입 소식은 루머에 불과하다. 이재성이 아시아 선수이고 영국축구협회의 강화된 워크퍼밋 규정을 알고 있는 EPL팀에서 어떤 조건에 맞춰서 선수를 영입할지에 대해서는 언급된 것이 없다. 단지 관심일 뿐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재성의 EPL행은 꿈에 불과한 것일까. '예외 조항'이 있긴 하다. 그러나 충족시키기가 상당히 힘들다. 이재성을 원하는 팀에서 이적료 1000만파운드(약 147억원)를 제시해야 한다. 아시아 선수가 1000만파운드 이상의 이적료를 발생시킨 사례는 세 차례에 불과하다. 손흥민(토트넘)과 나카타 히데토시(은퇴), 가가와 신지(도르트문트) 뿐이다.
현실적으로 이 방법이 어렵다면 두 번째 방법이 있긴 하다. 이적료와 연봉 그리고 직전 소속팀의 리그와 대회 등 각종 항목을 정해 일정 점수(총 12점 중 4점 획득)를 넘기면 된다. 그러나 이재성은 지난 1년간 K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출전수에서 좋은 점수를 받겠지만 이적료와 연봉 면에서 점수를 거의 획득하지 못하기 때문에 예외 조항도 이재성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한 에이전트는 '이번 이재성 영입 소식은 루머에 불과하다. 이재성이 아시아 선수이고 영국축구협회의 강화된 워크퍼밋 규정을 알고 있는 EPL팀에서 어떤 조건에 맞춰서 선수를 영입할지에 대해서는 언급된 것이 없다. 단지 관심일 뿐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