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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47 추천 수 5 댓글 5


개인적으로 축구를 좋아했으나 우리동네엔 축구팀이 없었음

그렇다고 남의 동네팀 경기 보는것도 내 개인적으로 내키진 않고

그러다 인천에 현대 유니콘스가 재창단하고 전성기 먹으면서

돌풍을 일으킴 야구는 축구보다 좋아하진 않지만 동네에 팀이

있으니 관심은 가지게 됨, 어린시절이라 그런지 "우리 동네에 이런

짱 센팀이 있으니 자랑스럽다"는 생각도 들었고 ㅋㅋㅋㅋ;;

그러다 SK 창단되면서 연고지 이전해버렸음, 뭐 난 중계로나 가끔

야구보던 당시 라이트 팬이라 좀 아쉬움은 있었지만....

당시 야구장에서 살던 사람은 난리났지...그러다 2004년

인천에도 팀이 생겨 데뷔를 함, 가끔 부천에 놀러가서 이왕이면

부천이 이기면 좋겠다 생각은 했지만 차마 "부천"을 외치지 못했던

나에게 "인천"이라 외칠수 있는 팀이 생겼으니 근데 인천팀 생길때

안양은 팀을 잃어버렸음...몇년을 기다리며 내 팀이 생긴 기쁨도 크지만

몇년을 함께했던 내 팀이 사라진 실망도 크겠지, 현대 야구단 생각도 나고....

그래도 이때 인터넷이 발달되고 축구팬 목소리가 모이면서

연고지 이전에 대해서는 "패륜"이라는 꼬리표가 붙음

몰론 "패륜놀이"라 불려지며 무분별한 혐오를 불어일으킨다는

주장도 있고 일부 공감이 되는 부분도 있음 하지만 긍정적인 면을

본다면 이제는 연고이전 하려면 구단들은 큰 맘 먹어함

이런 비난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임...."연고이전"이 왜 안되는지

왜 잘못된것인지 생각하게 되고 "프로의" 연고이전을

부정적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것은 축구팬으로써

"성과"라고 생각함 패륜이라는 용어...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허싱와의위치선정 2016.08.25 06:16
    닥추다
  • profile
    title: 2015 인천 20번(요니치)파검의리더 2016.08.25 06:31
    80년초에 태어난 인천인으로써 격공 어릴때 태평양 -> 현대유니콘 어린이회원을 겪었고 매번 도원구장을 찾았을 열정도 있었는데 어느 순간 내팀이 서울로 간다고 스크가 야구팀으로 왔지만 그 시선은 곱지 않았죠 연고이전이 어린팬에게 얼마나 가슴에 대못을 밖았는지 그 후론 야구를 쳐다보지도 않았지... 그 후에 축구에 빠졌는데 인천엔 팀이 없어서 국대경기에만 빠져살았었죠...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허싱와의위치선정 2016.08.25 07:35
    인천팬들이 왜 타팀 연고이전에 흥분하냐고 하는데 그 이유는 유니콘스의 연고이전으로 연고이전 트라우마 생긴 것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음
  • profile
    title: 2015 인천 20번(요니치)파검의리더 2016.08.25 08:34

    본인 개인적인 생각을 추가하자면 인천의 팀이 첫 우승을 유니콘스가 했었지요 또한 갑작스런 현대가 서울입성이란 목표를 설정하고 발빠르게 인천 팬들을 등돌린거(분명 서울이 매리트가 있다고 했었었지만...) 결과적으론 수원을 연고로 하는 상황이 되었지만... 후에 프로축구에서 패륜이 서울! 이라는 도시에 연고이전을 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그 떠올리게 했었죠 그게 큰 반감을 사게됐죠... 현대의 연고이전 당시 외환위기에 대우구조조정등 인천경제의 침체에 민감하고 예민했던 다수의 인천시민들의 느꼈던 체감이 기억나요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허싱와의위치선정 2016.08.25 09:59
    안양팬도 아닌데 왜 북패북패 거리냐고 하는 것에 대한 이유가 인유공홈에 써져 있는 것을 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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