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이 거칠었는지 모르겠는데.. 다 웃자고 하는 이야기니까요. ㅋㅋ
우리 노예모드로 뛰어 댕기는 이명주가 이번 A 대표팀 소집에 진심으로 축하하고 기쁩니다.
한편으로 이명주 선수가 국민 노예가 되어서 대표팀에서도 날아 댕기고 브라질에도 가고 그랬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현실적으로 이번 월드컵 최종예선 3연전에 나올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해봅니다.
우선 확실한건 레바논전엔 출전을 하지 못할 거라고 봅니다.
그 이유는 대표팀 일정이 5월 28일 파주에서 소집되어 두바이로 갑니다.
그리고 두바이에서 3일간 훈련을 하고 6월 1일에 레바논에 입국해서 6월 5일 레바논전을 치루게 됩니다.
황지수, 이명주, 신광훈 선수는 6월 1일 토요일 제주전을 마치고 6월 2일쯤이 되서야 레바논에 가게 될 건데... 사실상 비행기에서 보내는 시간도 많고, A매치 데뷔를 2일 함께 훈련한 신인에게 줄 가능성이 적을 거 같네요.
그러면 다음 가능성이 있는 데뷔전이 6월 11일 우즈벡전인데...
우즈벡이라면 지난해부터 경험해본 축구라 이명주도 참 좋아할 건데...
우즈벡에게 이길 경우 자력진출이 가능한 상황이라... 경험 많은 선수들을 기용할 가능성이 크고..
그러면.. 울산에서 열리는 이란전 이명주 선발 가능성?
결론은 울산에 A매치 보러 가야 한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