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군대가기전에 두드러기가 좀 있었는데 1급판정주더라고
나도 별거 아니겠거니 하고 다음해인 21에 입대했는데
두드러기가 더 심해는거임ㅋㅋ 심지어 두드러기 난다고 준 약 먹으니까 몸에서
강력한 거부반응오고 그때마다 초강력스테로이드 덱사메테손 주사를 맞았다.
수도병원 양주병원을 일주일에 한번 가면서 이것저것 약을 바꿔가며 두드러기 가라앉으라고 개지랄을 떨었는데 그때 계속 심해지고 나중엔 장기에 발진이 나서 부어오르는거같아 외부로 병원을 갔음. 군의관도 몰라서 공부해가지고 당시에 비급여약인 사이폴을(면역억제제) 처방해주더라. 밖에병원에서도 그거먹으라하고... 심해지기전에 잡았어야하는데 ㄱㅋㅋ 지금은 그게 심해져서 혈관부종 혈액부종으로 발전했다.
두드러기라는게 24시간 내에 발진이 가라앉는걸 두드러기라하고 그게 지나도 안가라앉는걸 부종이라하는데 이 진단명이면 5급전역이더라.
여튼 오늘도 병원와서 진료받는데 억울하기도 하고 말이지.. 뉴스보니까 조영제대신 알코올을 투약해서 편마비온 사람도 있고말이지. 군병원은 진짜 신뢰가 전혀안가...
나도 별거 아니겠거니 하고 다음해인 21에 입대했는데
두드러기가 더 심해는거임ㅋㅋ 심지어 두드러기 난다고 준 약 먹으니까 몸에서
강력한 거부반응오고 그때마다 초강력스테로이드 덱사메테손 주사를 맞았다.
수도병원 양주병원을 일주일에 한번 가면서 이것저것 약을 바꿔가며 두드러기 가라앉으라고 개지랄을 떨었는데 그때 계속 심해지고 나중엔 장기에 발진이 나서 부어오르는거같아 외부로 병원을 갔음. 군의관도 몰라서 공부해가지고 당시에 비급여약인 사이폴을(면역억제제) 처방해주더라. 밖에병원에서도 그거먹으라하고... 심해지기전에 잡았어야하는데 ㄱㅋㅋ 지금은 그게 심해져서 혈관부종 혈액부종으로 발전했다.
두드러기라는게 24시간 내에 발진이 가라앉는걸 두드러기라하고 그게 지나도 안가라앉는걸 부종이라하는데 이 진단명이면 5급전역이더라.
여튼 오늘도 병원와서 진료받는데 억울하기도 하고 말이지.. 뉴스보니까 조영제대신 알코올을 투약해서 편마비온 사람도 있고말이지. 군병원은 진짜 신뢰가 전혀안가...
스테로이드가 효과는 직빵이긴한데 뭣도 모르고 썼다간 부작용이나 반동현상 때문에 조심해서 써야하는 약이기도 함. 의사들이 스테로이드에 대해 너무 불신하지 말라고 말을 하지만 제대로 못쓰는 돌팔이 의사들이 꽤 있어서 환자들의 불신이 꺾이기는 힘들지.
그리고 혹시 싸이폴 장기복용 했으면 간이나 신장, 혈압도 한 번 체크해보는걸 추천함. 사이클로스포린이 그 쪽 독성이 꽤 강한 놈이라 항상 약을 먹을때마다 저런거 다 체크 해주거든. 그리고 부종이 신장에 이상이 있을때도 생겨서 검사를 받아보는걸 권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