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경기 못뛰더라도 당연히 뽑아서 데려갈줄 알았는데
지난 한달간 부상으로 못뛰었다곤 해도......


개인적으론 기성용 결혼도 있고해서
시기적으로 운동에 집중하지 못할상황이라고 판단한것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싶음

기성용이랑 사전에 전화면담같은거 하면서 이미 얘기가 오고가지 않았을까.....


기성용 단점이 분명하지만
그래도
킥이나 경기조율 좋은피지컬 키핑력 등등
장점이 많으니 뽑는게 좋다고 생각했는데

아마 선수를 많이 생각하는 이장님은
기성용을 뒤에 두경기에 쓸경우
기껏 뽑은 김남일이 모양새가 뭐해지니
그런것도 고려한거 같아

인터뷰에서도 선수단 단합을 중요하다고 한거보면...


그래도 뭔가 없으니 아쉬울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