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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2016.08.09 13:16

조금 진지빨고 쓰는 이야기

조회 수 273 추천 수 0 댓글 11


 

KB => 안양, 현대미포 => 안산의 인수인계(?) 성공사례를 남겼으니

이런 사례가 K리그 챌린지에도 유사하게 적용된다면, 나는 서욽이 피해자가 될 것으로 본다.

 

다들 알겠지만 서욽은 연고지인 서울시의 협조는 사실상 없다시피해.

지금까지는 이랜드그룹의 투자로 움직이기는 하지만, 과연 이게 얼마나 갈까?

애초에 이랜드그룹에서 노리던 건 개클 아챔권이지만 현 상황은 아챔은 고사하고 단기간 내에 승격하리라는 기대조차 가질 수가 없어.

관중이나 좀 들어차면 그나마 자생이라도 외쳐볼 만 하겠는데 지금 평관 얼마? 작년 대비 30% 넘게 빠졌지.

모기업 자금사정도 간당간당한데 돈먹는 하마는 언제 제대로 밥값할지 기약조차 없고. 서울시에 폭탄돌리기 하려해도 받아줄 가능성은 0%에 수렴함. 지금은 예산 줄여가며 운영하고 있지만 과연 언제까지 운영이 될 수 있을까?

 

그동안 지자체 구단 안좋게 보긴 했는데 이런 면에선 지자체구단이 부럽다. 최소한 거기는 죽는소리 하면 돈이 나올 구석이라도 있으니까.

 

 

 

  • profile
    title: 서울 이랜드 FC드라슈렛 2016.08.09 13:24
    난 우리동네축구팀이기만 하면 거지구단이든 계속 케챌에 있든 별 상관 없어서 뭐 ㅎㅎ;
  • ?
    title: 서울 이랜드 FCTomcat 2016.08.09 13:28
    나 역시 승격 못한다고 까는 글이 아냐. 언젠가 실력이 되면 올라가면 되니까.

    단, 내가 볼때 서욽은 승격하지 못한다면 몇년 안에 KB와 현대미포의 뒤를 따라 갈 확률이 상당히 높을 거라 보기에 그런게지...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망아지 2016.08.09 13:26
    우리나라 축구시장 잘 알면서 대기업에서 1~2년 해보고 성에 안 차면 발 뺄 생각으로 구단 창단하진 않았겠지. 시민구단 부러워할 상황은 아니라고 봄
  • ?
    title: 서울 이랜드 FCTomcat 2016.08.09 14:06
    나도 그러길 바라는데. 창단 초기에 비해 지원도 의지도 확 준 게 눈에 보이니 불안한 면도 있음. 무엇보다 서욽은 여차하면 해당 지자체에게 넘긴다는 (성남FC같은) 테크트리가 불가능하다는 게 문제.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망아지 2016.08.09 14:38

    지자체한테 넘긴다거나 하는 사례가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잖아. 성남이야 문선명 총재라는 큰 변수가 있었고 위의 케이스는 실업->프로라는 특수한 과정 속에서 나온 경우니까. 차라리 전남이 최근에 그런 얘기가 얼핏 나오는 것 같기는 하다만 신생구단 창단한 기업에서 지들 수지에 안 맞는다고 얼마 안 되어서 발빼버리면 욕 오질나게 먹을걸. 걱정 노노헤

  • ?
    title: 2015 포항 12번(김승대)꼬까꽁 2016.08.09 13:44
    이랜드가 회사 경영은 말이 많던데 그래도 지들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 제대로만 활용하면 괜찮게 운영할 것 같은데
  • ?
    title: 서울 이랜드 FCTomcat 2016.08.09 14:07
    인프라 별거 없어.... 홍보를 그닥 나쁘지 않게 하는데도 관중수 반토막 난 걸 보더라도...
  • profile
    title: 서울 유나이티드강일동짬고양이 2016.08.09 14:27
    솔직히 첫해는 신장개업효과로 봐야겠지.... 우리도 K3리그 첫해에 프로팀 안 부럽게 왔으니까...ㅜㅜ
  • ?
    title: 서울 이랜드 FCTomcat 2016.08.09 14:49
    사실 난 반짝효과가 아닐 줄 알았어.... 이렇게까지 평관이 훅 빠질 줄은 몰랐지..
  • profile
    title: 서울 유나이티드강일동짬고양이 2016.08.09 14:52
    우리가 첫시즌 심지어 우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시즌 반토막 났으니까....
    뭐 이건 K3라는 한계도 있었고 리그 중후반에 터진 K3리그 승부조작파문도 있었고 핑계는 많지만
    어쨌든 신장개업효과를 언젠가 넘으려면 부단히 구단의 기초를 잘 닦아나가야 한다는 얘기지.....
  • ?
    title: 울산 현대 호랑이_구구ulsaniya 2016.08.09 20:31
    다른 팀 빠들이 해준 이야기가 괜히 해준 이야기가 아님.

    항상 처음 뭔가 생기면 "우린 달라!" 라고 외치지만, 결국 이 바닥이 매우 특출난 바닥이 아니라 똑같이 흐르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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