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세력에서 옳은 말이 나왔을때 이를 취해야하는가
라는 말에서 많은 고민거리가 생겼다.
와 이 수많은 상황들의 핵심이 이것이구나
잠잘까형의 통찰력에 다시한번 소름을 끼치게 되었고
비가와서 공부하기 싫은 이유로 이 형의 말뜻을 계속 생각해보고자 한다
글에 논리도 없고 의식의 흐름기법으로 작성하고 자 하니 큰의미는 없는 글이라 다시한번 말한다.
쟁점사항
1.병신세력이란?
2.옳고 그른 말의 기준은?
병신세력이란
병신이란
1. 신체의 어느 부분이 온전하지 못한 기형이거나 그 기능을 잃어버린 상태. 또는 그런 사람.
2. 모자라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을 말한다.
세력이란 어떤 힘을 가진 속성이나 집단을 말하고
병신세력이란 즉 모자란 행동을 해는 사람들이 모인 집단을 이야기하는데
모자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을 말할까?
기존 상식에 벗어나는 사람?
다윈,갈릴레이, 코페르니쿠스같은 진리를 바꾸려 한 사람들???
혹은 전봉준이나 김옥균 세상을 바꾸려했던 사람들?
그렇게 따지면 우리모두가 병신에 해당될 수도 있고 병신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말도 나와있다.
여기에서 병신을 다시 재정의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잠잘까형이 말하는 병신세력이란...
상대방을 배려하지않고 논리나 근거없이 자신의 주장만을 강하게 내세우며 상대방의 의견을 수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이 주제에서 병신이란 정의에 가장 부합한듯 싶다.
그런 사람들이 가끔은 옳은 말을 할때도 있다.
그리고 그 옳은 말을 사회에 전파하려 한다.
옳고 그름의 정의는 사람들 전체에 대하여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인지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인지로 판단해야할 것같다.
잠시만 이상황과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데
내부자들에서 이병헌과 조승우의 차이가 아닐까?
둘다 같은 말을 하고 있지만 수용자에게 있어서 신뢰가 가는 자의 말을 듣는 그런 모습들이 이세태와 많이 비슷하다 하지 않을까?
모든 세력이 어느측면에서는 모두 옳은 말만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수용자는 어떻게 조정하며 받아들여야 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