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우리 자금상 즉전감 선수를 여름에 영입하기란 힘들기도 하고,
영입한다해도 검증 안된 선수 영입했을거라 결국 로또터지기나 바랄거고.
거기다 조직력 중심의 현 전술상 데려온다해도 발맞추려면 또 시간도 필요할테고ㅇㅇ
결국 데려오지는 못할거같다. 이쯤 시점에선 이제 누굴 데려온대도 솔직히 기대가 안돼고..
우리한텐 미드필더 보강이 가장 중요하긴한데 사실 중앙 미드필더 숫자가 적은건 아니긴 함.
김동석 김태수 박세직 윤상호 김도혁 정도가 1군이라면
2군엔 그 포지션에 박병현 김세훈 조영준 이현성 쯔엉까지 무려 총 10명이나 되니 ㅇㅇ
문제는 2군 선수들 기량이 워낙 딸리는건지, 모험을 안하고싶은건지 2군 선수들은 잘 안쓴다는거고, 부상 선수들이 워낙 많다는거.
김동석 이현성은 트레이닝장 복귀했지만 여전히 출전은 불투명하고 쯔엉은 잔부상에 시달리고있고.
결국 1군 4명으로만 두달동안 3~4일 간격으로 주구장창 3미들로 돌려대니 체력이 남아나나.
중미 딱 1명만 보강하고 나머지 선수들 마지막까지 지켜내면 만족스러운 여름시장이 될텐데.
수프 전남 등 경쟁권 팀들이 차곡차곡 보강하고 계속 결과내는거보니 참 마음이 안놓일래야 안놓일수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