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관 옛날에 말년에 인천 와서 인천에서 4개월밖에 안뛰고 바로 용인대 코치로 갔지. 근데 내 기억엔 강렬하게 남아있는 선수임.
08년 현충일날 감바오사카하고 친선경기에서 은퇴식 했는데 이때 경기끝나고 사진찍고 싸인받으러 갔음. 근데 내가 본 선수중에 팬을 대하는 멘탈은 제일 좋은거 같더라. 모든 팬들 싸인요청 사진요청 수락하고 매우 정중하고 친절하게 팬들을 대했음. 당시 중3이었던 나한테도 존댓말 쓰면서 얘기했고(이건 내가 중딩치고 키도 컸고 얼굴도 삭아서.. 성인으로 봤던거일수도. 난 빠른 성장과 노화.. 때문에 중2때부터 사복입고 돌아다니면 최소 고딩으로 봤음.). 진짜 프로선수의 교과서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때 다른 어떤 사람이 은퇴하고 뭐하냐 물어봐서 용인대 코치로 간다고 했는데 '용인대에도 축구부가 있나?' 이생각이 들었음. 근데 지금 감독으로 승격해서 용인대를 대학 최고 강호로 만들어놨고.
사실 멘탈이 좋아야 성공한다는 말에는 회의적이고 '경기장 내'에서는 어느정도 쓰레기같은 멘탈도 필요하다 보는 입장이지만 저정도로 특출한 멘탈 가진 사람은 멘탈 때문에 성공했다고 보는게 맞을듯.
그리고 누구라 언급은 안하겠지만 팬들 알기를 개떡이나 호구로 아는 몇몇 스포츠 선수들이 보고 배웠으면 한다. 물론 나이 20 넘게먹고 고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08년 현충일날 감바오사카하고 친선경기에서 은퇴식 했는데 이때 경기끝나고 사진찍고 싸인받으러 갔음. 근데 내가 본 선수중에 팬을 대하는 멘탈은 제일 좋은거 같더라. 모든 팬들 싸인요청 사진요청 수락하고 매우 정중하고 친절하게 팬들을 대했음. 당시 중3이었던 나한테도 존댓말 쓰면서 얘기했고(이건 내가 중딩치고 키도 컸고 얼굴도 삭아서.. 성인으로 봤던거일수도. 난 빠른 성장과 노화.. 때문에 중2때부터 사복입고 돌아다니면 최소 고딩으로 봤음.). 진짜 프로선수의 교과서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때 다른 어떤 사람이 은퇴하고 뭐하냐 물어봐서 용인대 코치로 간다고 했는데 '용인대에도 축구부가 있나?' 이생각이 들었음. 근데 지금 감독으로 승격해서 용인대를 대학 최고 강호로 만들어놨고.
사실 멘탈이 좋아야 성공한다는 말에는 회의적이고 '경기장 내'에서는 어느정도 쓰레기같은 멘탈도 필요하다 보는 입장이지만 저정도로 특출한 멘탈 가진 사람은 멘탈 때문에 성공했다고 보는게 맞을듯.
그리고 누구라 언급은 안하겠지만 팬들 알기를 개떡이나 호구로 아는 몇몇 스포츠 선수들이 보고 배웠으면 한다. 물론 나이 20 넘게먹고 고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