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600&key=20160726.22023211504
- 최근 10경기 2승1무7패 부진
- 최영준 감독 선수 기용·관리 도마
- 코칭스태프 막말도 주원인 지적
부산 축구를 지켜보던 팬들도 결국 등을 돌렸다. 부산 아이파크는 지난 24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챌린지 경남 FC와의 경기에서 어이없는 역전패를 당했다. 후반 35분까지 2-0으로 앞서다가 3골을 내리 내주며 처참하게 무너졌다. 참았던 팬들의 분노가 마침내 폭발했다. 부산 아이파크의 서포터즈 POP는 26일부터 부산구단의 개혁을 요구하는 행동에 들어간다. 성적 부진의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최영준(사진) 감독에게 퇴진을 요구하는 것은 물론이고 변명기 사장과 구단 프런트 고위 관계자들의 사퇴도 요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