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1번 배너2번

채팅방 접속자 :

접속회원 목록
출석
순위 출석시각 별명
출석한 회원이 없습니다.
생일
06-01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Gunmania asp19
방문자
오늘:
571
어제:
455
전체:
4,136,940

DNS Powered by DNSEver.com
.
조회 수 142 추천 수 0 댓글 3


일본 언론에 소개된 울산의 마스다 선수 인터뷰
-조민국 감독과는 맞지 않아서 경기에 잘 못 나갔다. 그때 오미야에서 임대 제의가 왔지만 처음엔 거절했다. 힘들어도 울산에 남아서 경쟁하고 싶었다. 그러나 조민국 감독이 오라는 팀이 있으면 거기서 뛰는 게 행복하지 않느냐고 해서 급하게 오미야로 갔다. 내 의지는 아니었다.

-윤정환 감독은 내가 겪은 감독 중 선수와 거리가 가장 가까운 감독이다. 모든 선수에게 다 그렇다. 세밀하게 플레이의 나쁜 버릇을 지적해준다. 전술도 현 선수들의 능력을 생각하면 잘 맞고 아주 좋다. 완전한 패스축구가 아니라 롱볼로 할 부분은 확실하게 한다.

-울산이 아니었으면 한국에 오래 있지 못했을 수도 있다. 울산은 일본선수의 생각을 가장 잘 존중해주는 구단 같다.

-K리그팀들은 압박이 심할 때도 패스나 드리블로 앞으로 나가려는 의식이 강하다. 그래서 공을 빼앗기는 일도 잦다. 같은 상황에서 J리그팀은 사이드체인지하거나 점유율을 높인다.

-한국 와서 가장 놀란 건 클럽하우스다. 특히 운동장 바로 옆에 숙소와 식당이 있는 게 대단하다. 훈련 끝나고 바로 방에서 잘 수도 있다. 이런 시스템은 좋다. 가시마에서도 이런 건 없었다. 일본에선 기본적으로 클럽하우스에서 안 자니까.
물론 광주FC처럼 훈련장까지 1시간 걸리는 구단도 있다. 광주FC 같았으면 난 안 갔을 것이다. 거기서 뛰는 와다 선수는 아직 젊으니까 좋은 경험이 될 순 있다.

-울산에 처음 왔을 때 훈련 스케줄이 정확히 나오지 않아 놀랐다. 윤정환 감독이 와서 바꿨지만 코치진이 불편하다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갔다(웃음).

-K리그에 오려는 일본선수는 드물다. 그 이유는 감독과 프런트의 지시가 엄격하고 규율이 J리그보다 까다롭다는 이미지 탓이다. 군대문화라고 해야 하나? J리그로 한국선수가 많이 가는 건 더 자유로운 면이 있어서가 아닐까.




페이스북 모 페이지에서 번역한 내용 가져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공지 회원 차단, 스티커샵 기능 추가 안내 12 file KFOOTBALL 2017.04.17 8 8161
공지 KFOOTBALL iOS 앱(v1.0) 배포 12 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Gunmania 2016.04.22 10 12013
공지 공지 사이트 안내&이용 규정 (17. 3. 3 개정) 7 title: 2015 국가대표 10번(남태희)보시옹 2012.02.13 8 437707
141237 국내축구 윤정환이 일본어가 좀 되니까 마스다랑 잘 지내는듯? 4 title: 울산 현대 호랑이_구고스 2016.07.24 0 161
141236 국내축구 쎄오 성장통 7 title: 2015 수원B 26번(염기훈)반반승많이 2016.07.24 0 158
» 마스다 인터뷰가 있었네 3 title: 울산 현대 호랑이정9 2016.07.24 0 142
141234 그냥 감독 바꾸면 안되나 6 title: 2015 성남 5번(임채민)PKS 2016.07.24 0 156
141233 [개fm] fm에서 3년 임대로 써먹은 본좌급 선수. 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나드리 2016.07.24 0 229
141232 역시 세브첸코... 4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베베 2016.07.24 0 189
141231 선데이나이트 풋볼!! 4 title: 강원FCPucho 2016.07.24 0 52
141230 우리 인천은 영입이 없나보네 흠.. 2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허싱와의위치선정 2016.07.24 0 67
141229 국내축구 성남 티아고 이적료로 34억원 얻음 20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현이 2016.07.24 0 317
141228 만화 이름 참 ㅈ이네 2 file title: 성남FC뮤즈의코토리쨩 2016.07.24 0 155
141227 솔직히 현 수원 상황이 감독과 선수만의 문제일까? 3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나드리 2016.07.24 0 160
141226 국내축구 나만의 고철 역대 베스트 11 11 title: 포항 스틸러스스틸가이 2016.07.24 0 104
141225 국내축구 요니치나 이윤표를 수비형미드필더로 올려보는건 어떨까? 3 title: 2015 인천 77번(이윤표)퀘이크 2016.07.24 0 138
141224 국내축구 오늘 강릉에서는 3 file title: 강원FCroadcat 2016.07.24 0 105
141223 국내축구 같이 사는 대구빠와 어제 개클 경기도 보며 이야기했는데.. 6 title: 강원FCroadcat 2016.07.24 0 16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74 1275 1276 1277 1278 1279 1280 1281 1282 1283 ... 10694 Next
/ 10694
.
Copyright ⓒ 2012 ~ KFOOTBA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