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1번 배너2번

채팅방 접속자 :

접속회원 목록
출석
순위 출석시각 별명
출석한 회원이 없습니다.
생일
05-24
astralicht
방문자
오늘:
409
어제:
339
전체:
4,132,312

DNS Powered by DNSEver.com
.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68&aid=0000020927

 

 

"지금 중국은 정상적인 상황 아니야"

 

한웅수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은 “과연 어디가 정상인가라고 묻고 싶다. 지금 중국은 분명히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다”며 “인위적인 부양은 오래 지속될 수 없다. 후유증이 반드시 나올 것이다. 투자, 투자 하는데 아웃풋이 불분명한 투자는 투자라고 부르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 1년, 아니 반년 동안 벌어진 일들...

------------------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52&aid=0000000506

 

1. 산둥은 200억원이 넘는 이적료를 썼다.

2. 상하이 상강은 헐크를 데려오기 위해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에 715억원 이적료를 지불했다.

3. 홍정호도 50억원이 넘는 이적료를 기록하며 장쑤 쑤닝의 새로운 아시아쿼터 외국인으로 합류했다.

4. 허베이는 에두를 보낸 뒤 에체키엘 라베찌, 제르비뉴, 가엘 카쿠타, 스테판 음비아 등을 데려왔다.

5. 올 초 상하이 선화로 간 김기희는 협상을 하는 사흘 사이 이적료가 3배나 상승했다.

6. 장쑤 쑤닝으로 간 최용수 감독도 처음 제시 받은 연봉에서 2배 상승한 연봉을 이틀 뒤 다시 제안 받았다.

7. 최근 슈퍼리그는 5년 간 1조 4000억원의 중계권을 체결했다. 연간 2800억원 규모다. 2016년 현재 슈퍼리그의 한 시즌 중계권료는 89억원인데 무려 30배가 성장했다.

8. 현재 슈퍼리그의 메인 스폰서인 핑안보험은 연간 250억원이 넘는 금액을 지불한다. 이는 10년 전보다 4배가 상승한 금액이다. 올 시즌을 끝으로 핑안보험과의 3년 계약이 끝나는 슈퍼리그는 또 하나의 거대 계약을 기대하는 눈치다.

9. 지난해 슈퍼리그의 총 관중수는 532만명으로 경기당 평균 2만2천명을 넘어섰다. 전세계 4위에 해당하는 관중 규모이고 J리그의 2배, K리그 클래식의 3배다.

10. 빅네임의 외국인 선수가 당도할 때마다 모기업의 주식이 올라가는 현상도 발생한다.

 

 

 

-----------------------

 

 

후유증이 반드시 나올 것이다. 후유증이 반드시 나올 것이다. 후유증이 반드시 나올 것이다. 후유증이 반드시 나올 것이다. 후유증이 반드시 나올 것이다. 후유증이 반드시 나올 것이다. 후유증이 반드시 나올 것이다. 후유증이 반드시 나올 것이다. 후유증이 반드시 나올 것이다. 후유증이 반드시 나올 것이다. 후유증이 반드시 나올 것이다. 후유증이 반드시 나올 것이다. 후유증이 반드시 나올 것이다. 후유증이 반드시 나올 것이다. 후유증이 반드시 나올 것이다. 후유증이 반드시 나올 것이다.

 

 

 

 

 

누가 그에게 이불 좀 갖다 주시요. 발로 콩콩 할 수 있게.

서호정 기사 보니 갑자기 이게 생각나는군요. 한 2년전에 인터뷰 했으면 이해했을텐데...... 1년전 당시 상황을 고려해보니 갑자기 웃음이 차올라 써봅니다.

  • ?
    축구왕 2016.07.16 17:56
    한웅수 축알못이네
  • profile
    title: 2015 포항 9번(황지수)못생긴놈 2016.07.16 17:57
    상황판단이 안되니깐 이상한 일이나 하고있지
  • ?
    title: 2015 울산H 6번(마스다)우미들은릴화의꽃 2016.07.16 17:57
    그냥 말을 말지
  • ?
    title: 성남FC후리킥의맙소사 2016.07.16 17:57
    한웅수의 의견도 일견 타당한게 지금까지 이런 수준으로 투자가 얼마동안 꾸준히 이어질 수 있을지 모르니까요.
    아웃풋도 따지고보면 좀 의아하기도 하고 말이죠. 중국의 축구굴기가 국대팀 향상을 꾀하는 게 주 목표라면 이번 월드컵 뿐만 아니라 다음 월드컵 예선도 탈락하게 되면 솔직히 아무도 모르게 될수도 있다고 전 봅니다.
  • profile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잠잘까 2016.07.16 18:21

    그게 초기 투자 때는 후리킥의맙소사님의 의견이 맞았거든요.(2011? 12?) 당시만해도 거의 보잘것(...) 없는 리그라서 거기서 뭘 얻어내려고 저리 발버둥치는지 모르겠을 정도로 심한 과투자였으니까요. 제가 2014년도에 중국 부동산 시장 거품론 기사를 보면서 이제 한계구나 했어요. 아마 2014년도 중반일텐데, 그때 중국 유명 외궈들 혹여나(...) 한국에 오지 않을까 기대 약간 했거요.

    그러고 흘렀네요. 아예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이 투자되고 있죠. 5년내내 후리킥의 맙소님의 이야기처럼 거품론이 나오는데 거품 세정력이 왕창 좋은 세제로 업그레이드가 되었어요. 저는 2년전, 부동산 투자 거품론에서 망했다고 느꼈다가(당시 대다수 모기업이 부동산 기업) 2015년 초, 갑급리그에 새로운 내수기업이 등장하는 것을 보며 '아 끝이 아니구나' 느꼈어요. 그리고 한웅수 총장은 2015년 여름, 저 발언을 했지요. 한마디로 3년전 인터뷰라면 저게 먹혔어요. 누가봐도 아웃풋이 이상했으니까요. 근데 작년은 그 아웃풋을 아예 고려 안하는 듯한 인풋이 2부리그에서 튀어나왔지요.

    뭐 누가 이런 사태(?) 아닌 사태를 짐작했겠습니까. 그럼에도 수장은 좀 더 긴 안목이 필요한 법이지요. 전 해당 사안(슈퍼리그 투자)을 근시안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한웅수 총장의 발언에 좀 많이 실망을 했어요. 중국 내 투자가 멈추면 모르겠는데 더 커지고 있죠. 서호정 기자 말처럼 밑빠진 물붓기인건 맞는데 그 가치를 미래지향적으로 두고 있어요. 그럼 눈에 보이는 돈 뿐 아니라 다른 요소도 점검해봐야죠.

     

     

  • ?
    title: 성남FC후리킥의맙소사 2016.07.16 19:00
    지금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장 큰 이유가 프로리그의 성장이 주 목표가 아니라 국대성장을 목표로 키우고 있다는 걸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지금 당장 투자를 하는데 이러한 적자를 계속적으로 감당할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지요. 다시 말씀드리자면 축구굴기의 목표는 프로팀 성장이 1차적인 관문에 불과하지 최종적인 목표는 국대 실력 함양에 있습니다.

    그래서 아예 지난 아시아 월드컵 2차예선때도 워낙에 프로리그의 성장이 국대의 성장으로 이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까 11명을 외국인으로 채워 보내자는 말도 나왔던 거죠. 굴기가 제대로 돌아간다고 시민들이 받아들였다면 이런 반응이 나오지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이런 반응이 사그라들지 않는다면 2050년까지 못 가고 끝날 수도 있지요. 이런 의미에서 보면 아웃풋이 불분명한 부분이 있음은 확실합니다.

    이건 비단 한응수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꺼고, 실제로 해외에서도 이와 비슷한 내용을 다룬 바가 몇개 있습니다. 중국의 축구강국 건설은 분명 놀라운 프로젝트이긴 하나, 그 비판을 피할 수 없는 부분들을 짚고 있죠. 한응수는 중도적으로 설명했다고 볼 순 없으나, 이는 한응수 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도 충분히 납득할 만한 생각일 수 있다는 겁니다.

    예를 들면,
    http://foreignpolicy.com/2016/05/20/can-china-buy-its-way-into-becoming-the-worlds-next-soccer-powerhouse-world-cup/
    에 기고된 기사를 봐도 디디에 드록바의 의견을 첨부하며 중국축구의 굴기가 반드시 올바른 방향만을 보이는 건 아니라고 충분히 설명하고 있지요. 저도 한응수는 그간 먼데이나이트 풋볼이나 다득점 우선적용 등 개뻘짓 때문에 싫습니다만 저런 의견은 충분히 생각해 볼만한 문제라 봅니다.
  • profile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잠잘까 2016.07.16 20:14
    저랑 아웃풋의 의미가 다르신 것 같습니다. 저에게 불분명한 아웃풋은 투자대비 거둬들이는 수익이고... 그렇기에 그 효율성을 문제삼아 중국축구의 붕괴를 우려했거든요. 반대로 중국 아니랄까봐 그건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투자했기 때문에 작년부터 돌아선거구요.

    전 국대 성장이 자국리그 성장과 큰 골격에 관해선 일치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중국은 축구에 관해선 개도귝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차마 충분히는 못말하겠ㅋㅋㅋ) 보고 있고요.

    지금 더 써야는데 매북 축구를 봐야해서 나중에 다시 쑤던가 하겠습니다.
  • profile
    title: 2015 포항 28번(손준호)베르누이 2016.07.16 18:01
    거품도 그게 오래 지속되면 거품이 아니란걸 알아야지. 저딴놈이 리그 수장이니 돌아가는 꼬라지가 병신이지.
  • ?
    title: 2015 수원B 39번(민상기)Kyungyeon_5 2016.07.16 18:05
    언제까지 한웅수가 해먹는지는 모르겠지만 병신짓 좀 작작해줬음 좋겠다
  • ?
    title: FC안양_구FC안양84 2016.07.16 18:07
    이게 옳은지 아닌지는 5년에서 10년 후에 평가해야..
  • profile
    title: 수원 FC스티브덕제 2016.07.16 18:07
    거품인 리그보다 선순환구조가 더 안되는 상황...
  • ?
    title: 부천FC1995역보 2016.07.16 18:48
    우리는 그 거품마저 없음 ㅋ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공지 회원 차단, 스티커샵 기능 추가 안내 12 file KFOOTBALL 2017.04.17 8 8149
공지 KFOOTBALL iOS 앱(v1.0) 배포 12 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Gunmania 2016.04.22 10 12008
공지 공지 사이트 안내&이용 규정 (17. 3. 3 개정) 7 title: 2015 국가대표 10번(남태희)보시옹 2012.02.13 8 437695
131982 [개BO] 올스타전 2 title: 2015 포항 12번(김승대)아시아No.1강철전사 2016.07.16 0 43
» 약 1년전, 한웅수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12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잠잘까 2016.07.16 0 206
131980 내년이 피크다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부산외대마키 2016.07.16 0 71
131979 국내축구 흥덕구장 도착 2 file title: 강원FCPucho 2016.07.16 0 209
131978 국내축구 中 슈퍼리그의 지갑은 무얼 위해 열리나? 1 title: 2015 인천 77번(이윤표)퀘이크 2016.07.16 0 127
131977 카스텔렌 간지나는 골. avi 1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나드리 2016.07.16 0 110
131976 국내축구 박준혁 in 유창현 out 1 title: 성남FC뮤즈의코토리쨩 2016.07.16 0 115
131975 박준혁 예상은 했지만 3 title: 2015 울산H 6번(마스다)우미들은릴화의꽃 2016.07.16 0 198
131974 이따금씩 올라오는 유료관중 평관수를 보면 씁쓸하다 26 title: FC안양오뎅바 2016.07.16 0 271
131973 국내축구 청주 흥덕축구공원을 가봐야겠다 8 title: 강원FCPucho 2016.07.16 0 300
131972 국내축구 박준혁 완전 복귀는 아니네 title: 경남FC_구리내뽕 2016.07.16 0 166
131971 축구뉴스 강원, 경남전서 '박마마' 트리오 출격 1 title: 강원FCroadcat 2016.07.16 0 72
131970 박준혁 기사를 봤을때 생각이 보이는게 3 징징 2016.07.16 0 247
131969 그런데 성남 6월은 넘어가도 4 title: 2015 울산H 6번(마스다)우미들은릴화의꽃 2016.07.16 0 137
131968 국내축구 성남 골키퍼 영입 2 title: 강원FCroadcat 2016.07.16 0 19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91 1892 1893 1894 1895 1896 1897 1898 1899 1900 ... 10694 Next
/ 10694
.
Copyright ⓒ 2012 ~ KFOOTBA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