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60714181454776&p2m=false
안산, 경찰청과 이별 확정..시민구단 창단검토 | 다음스포츠
안산이 시민구단 창단을 검토함에 따라, K리그 클래식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고된다.
현재 안산 무궁화는 K리그 챌린지에서 13승3무4패 승점 42점을 기록해 1위를 달리고 있다.
1위를 유지 할 경우 K리그 클래식 승격권을 자동으로 받고, 2위를 하더라도 플레이오프를 통해 클래식 승격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문제는 K리그 클래식 승격권을 경찰청이 받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창단하는 안산 시민구단이 받게 된다는 것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규약(제1장 클럽 제2조 가입 1항)을 통해 "K리그에 신규로 참가하는 모든 클럽은 챌린지클럽으로 가입된다. 다만, 군팀을 운영하는 클럽이 자체 연고클럽을 창단할 경우, 해당 군팀의 최종 성적에 따라 참가 리그가 결정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즉, 아산 경찰청은 신규 가입 구단으로서 무조건 챌린지 리그에서 시작해야 한다.
승격권 문제는 해결 안된거 같은데 일단 안산 뜨는 건 확정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