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 지동원 항목 중 일부. 저 부분은 나도 수정에 참여했음.
근데 그 이후로 하도 갱신되서 내가 어딜 손댔는진 잘 기억 안 난다 (...)
여튼, 사실 저 굵은 글씨 - 육각형 공격수 - 부분은 약간 과장같긴 한데,
그래도 공격수로서 기본은 충실하다고 생각함. 피지컬이랑 스킬 전부 괜찮은 편이니.
근데 최전방에서 골잡이로 뛸지, 아니면 2선에서 지원사격을 할지,
이 경계에서 갈피를 못 잡은 것 같다는 부분은 얼추 맞는 것 같음.
게다가 본인 스타일도 어중간해진 상황에서 아욱국이 더 뛰어난 애들을 들여오는 바람에,
지동원 개인의 입지도 예전같진 않을 것 같음. 그냥 모든 걸 다 내려놓고 돌아온다면 어떨지...
+ 전에 @Tomcat 횽이 올렸던 이적 루머들 중에,
'올해 부진한 해외파 미드필더의 국내 단기 임대' ← 이게 혹시 지동원인가...?
포지션을 윙어로 보면 지동원도 충분히 범주에 들어갈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