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5분만에 강한 충돌로 무릎 부상
절뚝이던 호날두는 결국 전반 17분에 벤치에 사인을 보내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가
전반 20분에 무랖에 붕대를 감고 출전을 강행.
그러나 2분 ,뒤 결국 벤치에 사인을 보내고 경기장에 주저앉았다.
호날두는 주장완장을 내동댕이치기도 했으나 들것에 실려나가기 전 나니에게 직접 주장완장을 채워주며 결국 눈물을 흘림. 그리고 들것에 실려 그대로 경기장 밖으로 후송됨. 전반 24분 콰레스마가 교체 투입.
메시는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실축하고, 호날두는 결승전 전반에 부상으로 뛰질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