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1번 배너2번

채팅방 접속자 :

접속회원 목록
출석
순위 출석시각 별명
출석한 회원이 없습니다.
생일
방문자
오늘:
622
어제:
706
전체:
4,147,393

DNS Powered by DNSEver.com
.


“나는 신분제를 공고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나향욱 정책기획관)

- 신분제를 공고화시켜야 한다고?(모두 농담이라고 생각해 웃음)

“신분제를 공고화시켜야 된다. 민중은 개·돼지다, 이런 멘트가 나온 영화가 있었는데….”

- <내부자들>이다.

“아, 그래 <내부자들>…. 민중은 개·돼지로 취급하면 된다.”

- 그게 무슨 말이냐?(참석자들의 얼굴이 굳어지기 시작)

“개·돼지로 보고 먹고살게만 해주면 된다고.”

- 지금 말하는 민중이 누구냐?

“99%지.”

- 1% 대 99% 할 때 그 99%?

“그렇다.”

- 기획관은 어디 속한다고 생각하는가?

“나는 1%가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어차피 다 평등할 수는 없기 때문에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

- 신분제를 공고화시켜야 한다는 게 무슨 뜻인가?

“신분이 정해져 있으면 좋겠다는 거다. 미국을 보면 흑인이나 히스패닉, 이런 애들은 정치니 뭐니 이런 높은 데 올라가려고 하지도 않는다. 대신 상·하원… 위에 있는 사람들이 걔들까지 먹고살 수 있게 해주면 되는 거다.”

- 기획관 자녀도 비정규직이 돼서 99%로 살 수 있다. 그게 남의 일 같나?

(정확한 답은 들리지 않았으나 아니다, 그럴 리 없다는 취지로 대답)

- 기획관은 구의역에서 컵라면도 못 먹고 죽은 아이가 가슴 아프지도 않은가. 사회가 안 변하면 내 자식도 그렇게 될 수 있는 거다. 그게 내 자식이라고 생각해 봐라.

“그게 어떻게 내 자식처럼 생각되나. 그게 자기 자식 일처럼 생각이 되나.”

- 우리는 내 자식처럼 가슴이 아프다.

“그렇게 말하는 건 위선이다.”

- 지금 말한 게 진짜 본인 소신인가?

“내 생각이 그렇다는 거다.”

- 이 나라 교육부에 이런 생각을 가진 공무원이 이렇게 높은 자리에 있다니…. 그래도 이 정부가 겉으로라도 사회적 간극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줄 알았다.

“아이고… 출발선상이 다른데 그게 어떻게 같아지나. 현실이라는 게 있는데….”

경향신문 기자들은 더 이상 대화를 할 수 없다고 보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뒤따라온 교육부 대변인과 과장이 “해명이라도 들어보시라”고 만류, 다시 돌아가 앉았다. 이때부터는 휴대폰 녹음기능을 틀고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다. 나 기획관은 “공무원으로서가 아니라 개인적인 생각을 편하게 얘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 조금전 발언 실언이냐, 본인 생각이냐.

“(휴대폰을 가리키며) 일단 그거 꺼라.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린 것도 있고. 내 생각은 미국은 신분사회가 이렇게 돼 있는데, 이런 사회가 되는 것도 괜찮지 않겠는가… 이런 얘길 한 것이다. ‘네 애가 구의역 사고당한 애처럼 그렇게 될지 모르는데’ 하셨는데, 나도 그런 사회 싫다. 그런 사회 싫은데, 그런 애가 안 생기기 위해서라도 상하 간의 격차는 어쩔 수 없고… 상과 하 간의 격차가 어느 정도 존재하는 사회가 어찌 보면 합리적인 사회가 아니냐 그렇게 얘기한 것이다.”

- 사회안전망을 만든다는 것과 민중을 개·돼지로 보고 먹이를 주겠다는 것은 다르지 않은가.

“이 사회가 그래도 나아지려면 어느 정도 인정하는 게 있어야 할 거 아니냐라고 얘기한 거다.”

- 정식으로 해명할 기회를 주겠다. 다시 말해 봐라.

“공식적인 질문이면… 그거 끄고 하자.”

- 본인의 생각이 떳떳하면 왜 말을 못하는가. 개인 생각과 공무원으로서의 생각이 다른가.

“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는데… 지금은 말 못한다.”

나 기획관은 8일 저녁 대변인과 함께 경향신문 편집국을 찾아와 “과음과 과로가 겹쳐 본의 아니게 표현이 거칠게 나간 것 같다. 실언을 했고,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피그도그는 밥 주고 축사는 주거든
애완견이면 예방접종에 옷에 장난감까지 준다

그런데 국민은 받는 건 없고 피 빨아먹힘
사실 국민은 피그도그만도 못 하다

Who's 우미들은릴화의꽃

?

유일센터 여고생 소노다 우미와 사쿠라우치 리코

 

 

뮤즈, 뮤직- 스타트!

Step! ZERO to ONE!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가입시$$전원 카드팩☜☜뒷면100%증정※ ♜월드오브 워크래프트♜펫 무료증정¥ 특정조건 §§디아블로3§§★공허의유산★초상화획득기회@@ 즉시이동http://kr.battle.net/heroes/ko/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공지 회원 차단, 스티커샵 기능 추가 안내 12 file KFOOTBALL 2017.04.17 8 8835
공지 KFOOTBALL iOS 앱(v1.0) 배포 12 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Gunmania 2016.04.22 10 12730
공지 공지 사이트 안내&이용 규정 (17. 3. 3 개정) 7 title: 2015 국가대표 10번(남태희)보시옹 2012.02.13 8 438434
139588 뭐 사드배치 된다고 하는데.. 7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으사양반 2016.07.09 0 92
139587 ☆정☆확☆한☆적☆중☆ 5 title: 울산 현대 호랑이_구구Résistance 2016.07.09 0 87
» 경향신문에서 대화록 공개했네 7 title: 2015 울산H 6번(마스다)우미들은릴화의꽃 2016.07.09 0 235
139585 여고생 file title: 2015 울산H 6번(마스다)우미들은릴화의꽃 2016.07.09 0 72
139584 시즌초에 Donor 2016.07.09 0 24
139583 갑자기 생각난 포인트 득실 14 title: 울산 현대 호랑이_구구ulsaniya 2016.07.09 0 95
139582 류핸지니가 640일만에 복귀를 했다는데 1 title: 2015 포항 8번(라자르)포항유사장 2016.07.09 0 70
139581 국내축구 서유가 인력이 진짜 없구나... 3 title: 성남FC후리킥의맙소사 2016.07.09 0 183
139580 국내축구 올시즌 고철 선수들 스탯 (리그만) 4 title: 포항 스틸러스스틸가이 2016.07.09 0 123
139579 축구뉴스 강원FC “다시 연승행진” title: 강원FCroadcat 2016.07.09 0 13
139578 국내축구 북패 4연패, 황새의 연패, 곽태휘 좌절을 위해 우리가 나선다 13 title: 울산 현대 호랑이_구구ulsaniya 2016.07.09 0 171
139577 국내축구 오늘 울산 정의구현 가나요? 4 title: 성남FC후리킥의맙소사 2016.07.09 0 86
139576 국내축구 경남도 외궈 추가 영입했는데 3 file title: 경남FC_구리내뽕 2016.07.09 0 100
139575 국내축구 이현웅 드디어나가나 3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현이 2016.07.09 0 164
139574 국내축구 박희도 등록되었으니 부천전부터 나올듯 2 title: 강원FCroadcat 2016.07.09 0 4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84 1385 1386 1387 1388 1389 1390 1391 1392 1393 ... 10694 Next
/ 10694
.
Copyright ⓒ 2012 ~ KFOOTBA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