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축구, 국가대표 야구, 프로야구, 그외 언플 심한 국가대표 경기들의 공통점은 응원하는 재미가 있다는것

위에 언급한 종목들은 국뽕이나 소속감도 한몫하겠지만 모두 같이 응원할수있는 재미와 그런 마음이 공유가 되서 다른종목에 비해 인기있는거라고 봄

수준 낮아서 개축을 안본다?
개리그 보다 수준 낮은 말레이시아나 태국 등 동남아 자국 프로축구는 개리그 보다 관중 많음

박지성 때문에 유럽축구가 인기라 시청자의 보는 수준이 높아졌다?
오히려 동남아가 해외축구에 대한 소비도 커서 유럽클럽들 대부분이 투어라는 이름으로 경기당 몇억 받고 축구하러 다님

이런걸 볼때 수준타령하는건 말이안됨


프로야구에 비해 개리그가 아쉬운건 응원하는 재미라고 생각함

개인적으로는 일단 골대 뒤에서의 많은 욕들이 경기에 대한 몰입을 방해하고 서포터가 부르는 노래는 좋지만 너무 자기들 위주고 때때로 경기진행 사항이랑 상관없이 부르던건 마저부르는 모습이 이상하게 느껴짐


거기다 축구는 야구에 비해 누가 잘한다고 쉽게 파악하기 힘듬

축구도 누가 화려한 드리블을 보여주거나 시원한 슛이 들어가거나 기가막힌 패스가 들어가면 알긴하지만
상대적으로 스탯으로 분석되서 알수있는게 적고 특히나 중계에 잡히지않으면 직관 안간 팬도 어떤느낌이었는지 알기힘듬

이부분은 유럽처럼 경기끝나고 선출들이 이플레이는 어땠다 저플레이는 아니었다 이런 프로그램들이 좀 늘어났으면 좋겟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