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적 황선홍 패싱축구를 빨아대는지 이해가 안됨. 황선홍도 까놓고 말해서 2014년 후반기부터는 패싱축구 거의 안했는데. 다 꾸역꾸역 처넣고 수비중심적으로 전환해서 이겼지 진짜 노이해.
2. 원정에서 승점 1점이라도 땄으면 됐지, 무려 3점이나 땄는데 경기력이 별로거든요? 수비축구 노잼이거든요? 황선홍 때가 나았는데요? 뭐 원정에서도 몇 골 처 넣어대고 공격앞으로 해야 함? 그러다 지면? 왜 수비 안하고 공격하냐고 욕하려고?ㅋ위선자놈들;;
그 위대한 황선홍 때? 1:0으로 원정에서 이기고 있는 중인데도 수비 집중력 개판 1 분전 나와서 뒤집힌 경기 얼마나 많았는데 그걸 그세 까먹고 황선홍을 빨아재끼나? 왜 잘했던 것만 기억하지?
3. 물론 나도 지금 경기력 별로고 노잼인 것도 앎. 인정합니다. 나도 2014년 전반기처럼 상대 누구든 상관없이 고철축구하고, 골 쑤컹쑤컹 잘 쳐박아 넣는 게임, 수비수 희롱하는 게임 좋아함. 나도 사람인데 그런 거 좋아하져. 근데 그게 말처럼 쉽나? 까놓고 지금 고철 선수가 2014년 전반기 패싱게임을 구사할 레벨인가? 지금 전무후무 사기조합 이명주-김승대 정도 되는 선수 있음? 없으면 있는 사람으로 최대한의 실적을 내는 게 중요한 거 아닌가? 시메오네도 그런 말 했지. 나도 페라리 타고 싶은데, 현실이 이런 걸 어쩌겠나? 현실에 맞춰 살아야지. 우리 위치가 딱 이 정도 위치인데 뭔 자꾸 되도 않는 말 늘여놓으면서 노잼이니 뭐니ㅉㅉ
댓글러들 신경 쓰면 홧병으로 죽음.
걍 무시가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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