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닐때 스포츠산업 수업 들었던 기억을 끄집어내보면..
프로축구랑 프로야구는 3S로 출범됐지만 시작이 달랐다고 했던것 같아
프로야구는 고교야구의 인기를 등에 업고 시작했고
내지역의 명문고에서 배출한 고교선수들을 응원하는 지역사람들이 자연스럽게 해당 지역 연고의 프로팀으로 팬심을 이어갔다고..
자식들이 어렸을때부터 아버지가 내지역 내팀이라고 응원하던 팀은 자연스레 자식들도 성인이 되었을때 내팀이라고 여기다보니
성적이랑 무관하게 발암유도에 속터지는 경기력이지만 그래도 내팀이라는 정체성은 확실하게 박혀있는거지
너무 오래전에 공부했던 내용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프로축구가 나아갈 길이라고 외치는 연고지 밀착형 마케팅을 프로야구는 시작부터 함께했다고 해야할까
뜨문뜨문 나는 기억을 구두가 아닌 글로 얘기해보려고하니 많이 부족한데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이해해줬으면ㅇㅇ











청구고 박ㅈ..

자 영남대대구대대륜고전자공고 친구들 대구FC로 오세요 ^_^
청구고 새끼들은 하도 데여서 안 받는다.
남준재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