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1번 배너2번

채팅방 접속자 :

접속회원 목록
출석
순위 출석시각 별명
출석한 회원이 없습니다.
생일
방문자
오늘:
597
어제:
827
전체:
4,135,212

DNS Powered by DNSEver.com
.
국내축구
2016.06.20 00:29

개패전 후기

조회 수 189 추천 수 3 댓글 10


 



 



정신없이 주말을 보냈더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



나도 후기 좀 쓰려고



 



간략하게 대충 쓰고 자야지



 



 



1. 쓰리백



절반의 성공이라고 생각해



미들이 털려서 그렇지 수비라인은 전반적으로 잘 막아냈거등



다만 신세계가 너무 털려서 철이가 너무 보고 싶더라



올시즌 경기력만 보면 현재 오른쪽 풀백은 장호익이 주인이라고 생각이 들어



철이가 오면 장호익 원래 포지션인 오른쪽 돌리면 쓰리백이 더 안정되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



 



 



2. 조원희



정말 어처구니없이 활동량만 많았다고 생각해



움직임이 전혀 영양가가 없어서 백지훈 활동량만 많아지고 염이 거의 프리롤처럼 내려와서 플레이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거 같아 투지는 알겠는데 좀 싫다 패스 미스도 많고 패스타이밍에 자꾸 드리블치고 앞은 안보고 뒤만 보고..



 



 



3 신진세력들



부동의 주전으라 생각됐던 신세계 노동건은 긴장해야 할거야



다들 느꼈듯이 양형모 장호익이 단 두경기만에 그들의 경기력을 앞질러버렸어



먹히는건 한순간이지 뭐



다만 단 두경기가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이야



몇경기 반짝 하고 사라지는 애들 많잖아..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기회도 얻었으니 이제 앞으로 나아가야 할텐데 그게 제일 어려우니..



그래도 이 두선수의 이름은 확실히 수원팬들한테 각인시켰던 경기였던거 같아.



 



 



4. 욕은 못하겠다.



사실 교체 타이밍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지적하고 싶은게 참 많았던 경기였어



근데 경기 끝나자마자 다 쓰러져서 한참을 누워있는거 보고 아.. 그래 고생했다.. 라는 생각밖에 안들더라 (조군빼고)



이번 경기만큼은 다들 이기고자 하는 마인드로 뛰었던건 확실히 알겠어



근데 실력이 이정도뿐인거지.. 안타깝지만 현실은 인정해야겠지



 



 



 



 



그리고 가끔 눈팅하면서 자주 언급되는 인물들이 있더라고..



김종우라던지 이종성이라던지.. 



나도 이들이 자주 경기에 나왔으면 하는데.. 근데 사실 이 둘은 올시즌은 힘들지 싶어



시즌초에 충분히 기회를 받았는데 그들이 못살린게 아닐까? 특히 종우



종성이는 기회가 살짝 적었던 느낌이긴 한데 요즘 명단에 들어오는거 보니 많이 올라온 모양이야.



종우는 참 아쉬워 첫경기 감바전에 그 슛이 들어갔으면 지금 어떤 선수가 되었을지 모를거야



근데 자꾸 안되니까 본인이 자꾸 위축되는거 같아. 그게 경기장에서 보면 눈에 보이잖아



뭔가 보여줘야 하는데.. 팀도 상황이 안좋으니..



 



 



최근 홈이든 원정이든 거의 다 경기장 가서 보고 있는데 시간이 갈수록 현실을 인정하게 되는거 같아



아... 이정도 경기력이 현실이구나..



 



이제 더 큰걸 바라긴 힘들거 같아



 



 



FA컵은 이기겠지?



설마 비기려나..



 



암튼 안녕 잘자

  • ?
    title: FC안양오뎅바 2016.06.20 00:32
    난 수블이 이번경기로 가장 크게 얻은건 중요한경기에서 지고있던 경기를 따라잡은거라고 생각함. 이기고있다가 비기는경기많았는데 이번경기이후로 달라질듯
  • ?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이위봉 2016.06.20 09:39
    양형모 보면 이운재가 다시 돌아온거 같더라.. 몸 날리는게 시원시원 함 .. 함석민은 강원에서 잘 하고 있나 궁금하네 ..ㅋㅋㅋㅋ
  • ?
    고공 2016.06.20 09:47
    이운재랑 비교하기엔 너무 한참 모자르지..
  • ?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이위봉 2016.06.20 10:58
    그래도 이운재 이후에 수원골문을 지킨 선수들이 보여준 플레이에 비하면 한참 모자라도 그런 시원시원한 플레이를 볼 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
  • profile
    title: FC안양_구안양운동장 2016.06.20 00:54
    최근에 양현모 건진 것만으로도 향후의 추진력을 얻은 것 같다잉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블루잉여 2016.06.20 01:03
    양형모야~ 희한하게 형모는 현모로 알고있는 사람이 많드라
  • profile
    title: FC안양_구안양운동장 2016.06.20 01:06
    헉 나도 형모인지 현모인지 헷갈려서 그냥 본문 따라 현모로 썼는데 이거 계속 헷갈리겠..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블루잉여 2016.06.20 01:07
    헉 본문부터 현모였구나 ㅋㅋㅋ고공형 이름이 각인될거라고 하면서 현모라고 하면 우째.....ㅋㅋㅋㅋㅋ
  • ?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소닉 2016.06.20 01:17
    형모... 나도 계속 그생각 하면서 스크롤 내렸는데 ㅎㅎ
  • ?
    고공 2016.06.20 01:31
    오타난듯ㅋㅋㅋㅋㅋㅋㅋㅋ 잽싸게 수정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공지 회원 차단, 스티커샵 기능 추가 안내 12 file KFOOTBALL 2017.04.17 8 8155
공지 KFOOTBALL iOS 앱(v1.0) 배포 12 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Gunmania 2016.04.22 10 12010
공지 공지 사이트 안내&이용 규정 (17. 3. 3 개정) 7 title: 2015 국가대표 10번(남태희)보시옹 2012.02.13 8 437699
36537 국내축구 개패전은 왜 가기 싫지 5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홀로그램 2013.10.08 0 684
36536 개패전에서의 상처뿐인 승리를 거둔 개랑 1 file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염레기 2012.06.21 0 2544
36535 개패전에서 보니깐 고대앙리 13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이위봉 2013.10.11 0 692
36534 국내축구 개패전에 이거 등장 안시킴? 9 file title: 포항스틸러스_구보영앓이 2013.07.30 0 234
36533 국내축구 개패전에 유상훈 선발 나온다고 예측한 @허싱와의위치선정 나와라 2 title: 강원FCroadcat 2016.04.30 0 70
36532 개패전서 모든 힘을 소진한 북패는 1 Donor 2013.11.09 0 152
36531 국내축구 개패전보면서 노가리깔사람 있나? title: 부산 아이파크_구리오넬V메하사 2014.07.12 0 69
36530 개패전다녀왓음 5 title: 2014 전남 25번(안용우)모두까기인형 2014.07.12 0 219
36529 국내축구 개패전 후기 (며칠만에 진정됨) 3 고공 2016.08.16 1 162
» 국내축구 개패전 후기 10 고공 2016.06.20 3 189
36527 국내축구 개패전 하루전에 라마다프라자에서 묵을듯 15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현이 2014.04.18 0 431
36526 개패전 집관은 별로였나봐??? 4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Kaiout 2015.06.29 0 191
36525 개패전 집관 후기 3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Kaiout 2015.09.19 1 170
36524 개패전 직관 가서 김은선 봤다 2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Kaiout 2015.06.29 0 136
36523 국내축구 개패전 중계 보는데 좀 부럽다 5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빠순구 2017.08.12 0 9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254 8255 8256 8257 8258 8259 8260 8261 8262 8263 ... 10694 Next
/ 10694
.
Copyright ⓒ 2012 ~ KFOOTBA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