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용,배슬기,김광석,김준수,강상우,박선주,박선용,조수철,문창진,심동운,양동현
김진영,김원일,이재원,박준희,오창현,김동현,정원진
선발은 이해한다고. 현재 최선의 라인업이기도 하고.
문제는 교체였다.
최진철의 생각은 한골 넣고 잠그던지 아니면 후반 중반까지 질질 끌다가 0:0으로 비기자는 작전이었을거다.
(시팔 그걸 작전이라고 짜오는건가 샹)
교체명단에 공격수가 없어.
그나마 공격진이라고 부를 수 있는건 정원진 정도인데
선제 실점하고 공격을 해야될때 어떻게 변화를 주려고 저따위로 명단을 들고 나왔는지 이해를...아.. 그렇구나
내가 순간 최진철이 전술이 있는 감독이라고 착각하고 있었다.
시파 그나마 공격작업하던 심동운 빼고 전반 끝나자마자 오창현 넣고.. 이때부터 쳐발림의 시작이었지
어제 현장에서 봤는데 왼쪽으로 공격 전개가 안되더라. 쳐 뚫리기만 하고..
아예 선수들이 경기장을 딱 반으로 갈라서 오른쪽에 다 몰려 있었어.,-ㅠ-
경기 막판에 이재원에게 뭘 기대하고 넣었는지도 모르겠고.
라자르가 아무리 욕먹어도 어제처럼 왼쪽 개똥망된 경우엔 라자르가 있었어야했다.
구단은 사실무근이라고 하는데 엔트리에서 계속 빠지는거 보니 기정 사실이구만 뭐.
생각없는 최진철 그리고 코칭스탭. 알아서 짐싸라. 그냥 내가 감독해도 최진철이보단 잘하겠다. 농담 아니고.











두번째 실점은 오심에서 시작된 실점이라 좀 억울한부분이 있었는데 그거와는 별개로 수비가 개판.. 고생하시었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