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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이적시장이 열리면 선수도 영입할 예정이다. 적어도 3명, 많게는 5명까지 임대 혹은 이적으로 데려올 수 있는 예산을 책정했다. 조덕제 감독은 "몇몇 선수를 알아보는 중"이라고 밝혔다. 물망에 오른 선수들은 챌린지에서 수준급 활약을 보이거나 클래식 팀에서 주전 경쟁에 밀린 선수들이다.
1순위는 풀백이다. 시즌 전 조덕제 감독은 다양한 포지션의 선수를 영입했다. 대부분 흡족한 결과를 얻었지만 풀백은 마음같지 않았다. 영입 성사 직전까지 다다랐다가 일이 어긋나 영입에 실패한 선수도 있었다.
수원은 이미 2명의 풀백과 사전 조율을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선수는 7월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또 조덕제 감독은 골키퍼, 공격형 미드필더 등도 물색하고 있다. 전술 변화, 코칭 스태프와 선수단 보강. 수원이 클래식 잔류를 목표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