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앞둔 즐라탄, '6월 7일' 깜짝 발표 예고

기사전송 2016-06-03 00:02

 

 

이적을 앞두고 있는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가 ‘6월 7일’ 차기 행선지와 관련해 깜짝 발표가 있을 거라고 예고했다.

파리 생제르망(PSG)을 떠나기로 결심한 이브라히모비치는 올 여름 차기 행선지를 물색 중이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잡게 되면서 이브라히모비치의 맨유행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지만, 아직은 ‘설’에 불과하다.

그러나 조만간 이브라히모비치의 차기행선지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브라히모비치는 2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다음 시즌 어느 팀의 유니폼을 입는지 묻는 사람들이 많다”고 운을 떼면서 “오는 6월 7일(현지시간) 깜짝 발표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http://sports.news.nate.com/view/20160603n00061

 

 

즐라탄, 강원FC 전격 이적. 'Great Union'이라는 구호에 매료되어 선택.

조태룡 대표이사의 비전에 감명 받아. 이적료 0에 개리그 최소 연봉만 받으며 마테우스와 경쟁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