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SK와의 경쟁을 이기고 영입을 하는거니까 팀에 도움되는 경기력을 바라는건 일부 맞긴한데.
내가 기대하는건 그동안 경직된 선수단에 진짜 '경쟁'이라는 활기를 불어넣어주길 바라고 있었음.
생각해보자. 김건희는 우리팀 빠들은 누구나 기대하는 공격자원임.
하지만 '버퍼링 조'나 '브라질리언 홀로그램'과 경쟁해서 지금 뭐가 남겠음?
김건희가 얘네들과 경쟁해서 배울게 얼마정도나 있겠음? 버퍼링 조는 알다시피 거늬찡이 얘 스타일 물들까봐
걱정되고, 홀로그램은 말안해도.....
그동안 우리팀 경쟁이라는거 보면, 과거에는 90%의 기준치를 잡고 경쟁이 되었다면 올 시즌은 그야말로
6~70%의 기준을 상한선으로 경쟁하는것과 같아서, 위로 올라갈 수준의 능력치까진 보이지 않았지.
하지만 이번 조나탄의 영입은 적어도 팀내 경쟁이 좀더 상위 호환으로 시작했단것을 의미함.
난 이점이 가장 좋다.
그리고 프런트는 원래 했어야 됐을 일을 이제서야 했다고 찬양받을 생각하지마라..
최소한 이번에 언급했던 기술 이사 영입 추진건이나 기타 팀 구성을 봐서 모든 약속이 이행된 경우
아 "이번에는 일좀 했구나" 정도의 소리만 기대해라..프런트
그저 외국인 1인분만 해주면 만족 ㅋㅋ
너무 좋네 조나탄 와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