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환기자왈 : "심판에게 돈준거 이건 전북이 시킨게 맞을거다."(추측)
- 축구쪽에서는 이미 수년전부터 심판 향응에 대한 루머가 돌고 있었다. 모 선수는 경기뛰다가 뭔가 이상한 낌새 눈치 깐적도 있다고 하고, 모 구단에서 프런트경력이 있던 사람은 이미 구단들 사이에서 암암리에 그런 소문이 돌고 있었다고 전달. 그 구단은 돈이 없어서 그런 일을 하지 못했다고 말함.
- 기사에 공개된 100만원은 실제 오간 금액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장부가 따로 없기 때문에 정황증거로만 수사해야하기 때문에 추적하기 힘듬.(참고-작년에 걸린 경남의 심판 제공 금액은 350만원이었다)
- 김환 왈 : 2011년 승부조작 걸렸을때 다 깠어야 했다. 이젠 너무 늦어버린 거 같다. 윗선을 바꿔봐야 똑같은 놈들이 똑같은 짓을 한다. 각종 비리들이 숙주처럼 k리그내에 잠식해 있어서 치료할수 있을까 하는 회의감이 든다."
- K리그 브랜드가치는 땅바닥에 떨어졌다. 차라리 2011년에 리그 재출범을 했다면 어땟을까 하는 의견도 나옴. "그냥 생각해본건데 정말로 개선되려면 연맹뿐 아니라 각 구단 윗선들 다 잘라내고 외부에 아웃소싱 맡겨야 하나?"라는 말도 함.
- jtbc, mbc에서 의욕적으로 k리그 준비하던 사람들의 사기가 많이 떨어졌다. 김환 기자도 이번에 쯔엉 마케팅 기사 써서 "논리적으로 잘썻구나~"라고 만족햇다가 곧바로 심판매수 기사가 뜨면서 기운이 빠졌다고. 그리고 네이버 국내축구 관련 담당자가 K리그 위해서 노력 많이하는데 그 사람에게 문자로 "죄송합니다"라고 보냇더니 담당자도 "힘이 빠지네요..."라고 했닥 함.
- 축구판에 다른 루머들도 많은데 그거는 언급 안하겠다. 사실확인이 되지 않은 부분들이기 때문에 민감하다.
- 축구판에 회의감이 드시겠지만 그래도 봐달라.
아이라이크싸커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