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력 여부를 떠나서 강원의 축구를 보면서 자연스레 우리 03년도 경기를 보는 것 같았음.
지난시즌 시행착오를 거쳐 강원의 팀 색깔을 만들어감에 있어 최윤겸 감독의 축구는 여전하구나 하는 생각에 심정이 복잡해짐.
지금도 대전의 축구는 그래야한다고 생각하기에 그걸 올시즌 강원을 통해서 보니 참 그렇더라고.
이런저런 여론과 평가와 상관없이 내가 아직도 그 분을 보쓰라고 여기는 이유를 오늘 다시 한 번 확인함.
최진호의 골 이후 선수들이 모두 달려가 큰 절 세레머니 한거 보고 또 기분이 묘해짐.
내 생각으로는 대전월드컵 경기장에 다시 찾은 보쓰를 위한 세레머니였을거야.
선수들도 그렇게 여기는 감독을 둔 강원빠들은 조금이나마 햄볶지않을까.
물론 이런 평가에 대해선 개개인마다 기준과 생각이 다르겠지만.
강원빠들 중에 나처럼 최윤겸 감독의 축구에 빠져들 사람들 분명 생길거야.
역시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는 못할 사람이라도 좋은 감독임에는 틀림 없다고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경기가 아니었나싶음.
오늘은 대전도 경기력이 나쁘지는 않았는데 운이 따르지 않은 경기였달까...
최문식 감독의 실수라면 조예찬 <-> 유승완 카드 대신 서동현 <-> 유승완 카드를 썼어야해.
무튼 참 반갑기도, 안타깝기도, 아쉽기도 한 라운드였어~
지난시즌 시행착오를 거쳐 강원의 팀 색깔을 만들어감에 있어 최윤겸 감독의 축구는 여전하구나 하는 생각에 심정이 복잡해짐.
지금도 대전의 축구는 그래야한다고 생각하기에 그걸 올시즌 강원을 통해서 보니 참 그렇더라고.
이런저런 여론과 평가와 상관없이 내가 아직도 그 분을 보쓰라고 여기는 이유를 오늘 다시 한 번 확인함.
최진호의 골 이후 선수들이 모두 달려가 큰 절 세레머니 한거 보고 또 기분이 묘해짐.
내 생각으로는 대전월드컵 경기장에 다시 찾은 보쓰를 위한 세레머니였을거야.
선수들도 그렇게 여기는 감독을 둔 강원빠들은 조금이나마 햄볶지않을까.
물론 이런 평가에 대해선 개개인마다 기준과 생각이 다르겠지만.
강원빠들 중에 나처럼 최윤겸 감독의 축구에 빠져들 사람들 분명 생길거야.
역시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는 못할 사람이라도 좋은 감독임에는 틀림 없다고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경기가 아니었나싶음.
오늘은 대전도 경기력이 나쁘지는 않았는데 운이 따르지 않은 경기였달까...
최문식 감독의 실수라면 조예찬 <-> 유승완 카드 대신 서동현 <-> 유승완 카드를 썼어야해.
무튼 참 반갑기도, 안타깝기도, 아쉽기도 한 라운드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