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 전북 첫 유스 자원. 모든 전북빠들이 김현을 물고 빰. 근데 징크스고 나발이고 걍 망함...ㅠㅠ sk가서 이따금씩 잘하긴 하나 사실상 아직도 가능성으로 먹고 살고 있움.


권경원 - 파비오의 남자. 데뷔해 전반기 엄청난 활약. 파비오 시절 남은건 우라와(일본전) 승리와 권경원. 그리곤 2년차때 사라짐, 3년차 부활기미 보이자 마자 방판. 그리고 현 전북 유스 중 가장 잘나감. ㅜㅜ


김신 - 김현의 실패 이후 전북빠들 모두 김신한테 달려가 기대란 기대를 다 걸었으나 프랑스를 간 것도 안타까운데 가서 흑...그 와중에 몸을 또 불려서 나타남. 충주 임대중.


이주용 - 앞선 4명을 뛰어 넘는 엄청난 데뷔전. 그해 베스트일레븐 후보까지 들어가는 등 승승장구 하였으나 신형민 비호가 사라지고 풀백의 무서움을 알자마자 귀신같이 폭망...ㅠ 올해 조금 나아졌지만 아직은 지켜봐야. 그래도 얼굴 젤 잘생김..빅뱅 승리 닮음.


장윤호 - 포지션, 피지컬상 약점이 크다보니 김신과 다르게 모두가 걱정 어린 눈빛을 보냈으나 작년 데뷔전 후반전에 미친듯한 깡다구를 보임. 작년엔 가능성을, 올해는 당당한 선발 한축. 무럭무럭 자라렴. 기대가 쿰... 나이도 어림. 누나들이 좋아할만한 얼굴상.



폭망이든 뭐든 나름 다들 족적 하나씩은 남겼는데

박정호는 우찌될려나....센터백 최근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 부족한 감이 있는건 사실. 근데 선수는 많음. 임종은-최규백-김형일 말고도 경쟁자가 넘 많다. 김영찬, 이한도..

풀백포변은 후. 애가 왼쪽인가? 뭐 어디든 간에 풀백은 기존 선수가 너무 넘사벽. 기존 주전이(장윤호, 최규백) 다 부상이라도 김영찬이 아직 23세라.... 규정 통해서 데뷔하는 것도 쉽진 않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