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즌과 16시즌을 비교했을 때
감독 교체라는 점과 엄청난 성공 뒤에 맞이한 시즌이라는 공통점, K리그 초보 감독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선수층에선 10시즌은 나았다.
지금 뛰는 선수들을 폄하하는 건 아니지만
09시즌 이후 우승 전력을 그대로 유지하고, 모따라는 특급 골잡이와... S 선수까지 영입한 10시즌을 생각해보면
16시즌 보다는 확실히 선수이름값은 낫지..
ㅇ올해는 김승대 이적, 손준호 시즌 아웃 등등 부상 악재까지 겹치면서 선수의 무게감은 확실히 떨어진건 최진철 감독에게
악재이지..
그나저나... 주어진 재료가 어찌 되었던 간데 성적을 내야하는 건 감독의 몫인데
도대체가 봐줄 수가 없구나..
특히 수비 조직력은 도대체가 어떻게 된건지..
ㅅ수비라인에서부터의 공격 전개까지는 기대도 안한다. 제발 수비끼리 겹치지지만 않음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