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정치에 대해 아무것도 모름. 투표권 생긴지 얼마 안되기도 했고, 어떤 정책이나 정치적 행동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따져야할 변수가 수백개인데 아직은(그렇다고 나이를 더 먹는다고 그런 능력이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능력도 부족하고. 근데 김무성 망한건 정말 잘 된 일이라고 느낀다. 저런 인간은 대통령이 되면 안 됨.
쌩판 처음보는 기자가 지한테 거슬리는 질문 한다고 "너는 뭐 쓸데없는 질문을 하고있어"라고 반말 찍찍 하질 않나, 흑인 유학생보고 연탄색이랑 얼굴 비슷하다고 인종차별 드립을 치질 않나, 알바할때 돈 떼먹히는건 고용주의 성향을 파악하지 못한 알바생 잘못이라고 하질 않나.
이쯤되면 정치인으로서의 자질이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기본 자질이 의심되는 수준이지. 저런 인간이 집권여당의 당대표라는 사실이 신기했고 만약 대통령이라도 된다면 얼마나 끔찍할까 걱정했었는데 그럴 일은 없어 보여서 다행임.
쌩판 처음보는 기자가 지한테 거슬리는 질문 한다고 "너는 뭐 쓸데없는 질문을 하고있어"라고 반말 찍찍 하질 않나, 흑인 유학생보고 연탄색이랑 얼굴 비슷하다고 인종차별 드립을 치질 않나, 알바할때 돈 떼먹히는건 고용주의 성향을 파악하지 못한 알바생 잘못이라고 하질 않나.
이쯤되면 정치인으로서의 자질이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기본 자질이 의심되는 수준이지. 저런 인간이 집권여당의 당대표라는 사실이 신기했고 만약 대통령이라도 된다면 얼마나 끔찍할까 걱정했었는데 그럴 일은 없어 보여서 다행임.